top of page
인장제출용.png

" 오늘도 맑은 날이에요!"

버전 RS 2.png
외관.png
글 배경 RS.png

이름

: 로사나 에이라 윈터벨

Rosana Eira Winterbell

 

생일

: 12월 24일

 

성별

: 여성

 

키 / 몸무게

: 154cm | 43kg

 

혈통

: 순수 혈통

 

국적

: 영국

 

기숙사

: 래번클로

버전 RS 2.png
버전 RS.png

​외관

- 리코 (@sallyhw03) 님의 지원입니다. -

  

 

머리의 옅은 벽색은 여전했다. 빛이 비칠 때면 좀 더 밝아지는 것 또한 같았다. 실바람에도 가볍게 나부끼는 모양새까지. 머리칼이 조금 길었다. 가슴께까지 오던 게 밑으로 더 내려와 구불거렸다. 푸는 것보다는 묶는 게 단정해 보인다는 부모님에 말에 양쪽으로 머리를 땋고 다니기 시작했다. 덕분에 아무렇게나 정리하는 수고는 줄었다. 지금도 영 적응은 하지 못한 모양. 그렇지만 시야에서 나풀거렸던 머리카락이 보이지 않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항상 하고 다녔던 하얀색 눈꽃 장식 머리핀과, 친구에게 받았던 별장식의 자리가 변했다. 머리핀은 오른쪽, 묶은 부분에 꽂아놓았으며, 별 장식도 같이 옆에 달아두었다. 이 편이 눈에 잘 들어와요.

  

그리고 무채색의 눈동자. 백색. 윈터벨의 유일무이한 특징. 하얗디하얀 눈은 전과 같이 제 앞의 것을 좇았다. 아이는 여전히 제 눈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색. 그리고 가장 겨울 같은 기분이 들어서.

 

교복은 목도리를 제외하고 전부 착용한다. 흘러내리지 않는 망토, 곧게 맨 넥타이, 똑같은 모양의 옷깃과, 광을 잘 낸 구두. 단정한 옷차림에, 검은색 구두도 그대로였다. 이제는 흐트러져있는 머리카락도 없어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가 강해졌다. 키가 조금 커진 탓에 눈높이도 올라갔으나, 아이에게 보이는 세상은 달라진 게 없다. 여전히 똑같은 세상. 단지 하늘에 큰 만큼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조금 더 기쁘잖아요!

버전 RS.png
버전 RS 2.png
버전 RS.png

성격

버전 RS.png

[ 온화 | 항상 웃는 표정 ]

 

".. 쉿,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괜찮을 테니까요."

"웃어요! 인상만 쓰면 더 슬퍼질지도 모르잖아요?"

"음..."

"아니에요."

 

긍정을 바라보던 아이가 주저하기 시작했다.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마냥 밝지만은 못한 세상이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 서있는 자신. 아무리 외쳐도 묻히고 말 것이다.

그래서 웃어보라던 말도 줄었다. 소용이 있을까요? 가능보다는 불가능에 눈이 간다.

   

[ 화를 잘 내지 않는 | 참는 | 이성적인 | 높아진 한계점 ]

 

"언성을 높일 필요가 있나요?"

"말로 해요, 말로!"

"정말, 말로 하자니까요!"

"후우.. 나중으로 미뤄요.“

 

할 말은 하는 | 입을 닫는 ]

 

"싫다고 했잖아요!"

"이해를 왜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 그게 맞죠."

"그렇게 해요.“

  

꿋꿋이 의견을 밝히곤 했던 일은 보기 힘들어졌다. 반박을 하려다가도 입을 다무는 때가 생겼다.

마법약 제조 대회에서 특혜를 체감했을 때, 진실을 말하는 기숙사 반장에게 꽂혔던 시선들을 기억한다. 처음으로 말하는 게 해로 돌아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남은 수는 하나지. 눈을 가리고 입을 닫는 것. 나름의 최선이다.

끈기 | 잘 포기하지 않는 ]

 

"포기 같은 건 오늘부터 모르는 말이에요!"

"조금만.. 조금만 더 생각해볼래요.."

 "끝까지 대답은 안 해주는 건가요?"

"알아냈어요! 이번에도 정말 즐거운 질문이었어요, 독수리 상 님!"

 

호기심 덩어리 ]

 

"저거 봐요! 완전 신기해.. 가까이 가서 봐요! 네?"

"보여요? 보여요?"

"신기하죠? 그쵸!"

  

[ 자주 생각에 잠기는 | 공상가 | 보이는 모든 것에 대해서! ]

   

"... 응? 말 걸었었나요?"

"미안해요. 다른 생각을 하느라.."

".. 재밌었는데."

 

 

[ 솔직한? | 거짓말을 못하는 | 표정에 드러나는 ]

 

"나, 아니, 저는 그런 적 어, 없어요!"

"어.. 어.. 그게요... 음... 어..."

"어.. 어.. 당연히 비밀인 거, 아시죠? 비밀로 해주실 거죠?"

 

물렁한 | 쳐낼 줄 아는 ]

 

”이러면 혼날 거예요, 안돼요..“

”아, 안된다고 했어요!“

서투르지만 적당히 끊는 방법을 익혔다. 남의 말을 곧이곧대로 듣고, 흔들리던 게 이제는 나름대로 걸러낼 줄도, 버티는 법도 터득했다.

하지만 물렁한 면모는 크게 남아있다. 간곡히 매달리거나, 부탁하면 따라가 버리기 일쑤였다. 그래, 아직은 무른 아이였다.

[ 더해진 불안감 | 부담감 | 독촉하는 ]

 

"틀리면 어쩌죠? 틀렸나요?"

"끝까지 살아남아야 할 텐데.."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버전 RS 2.png
버전 RS.png

지팡이

버전 RS.png

사시나무 | 유니콘의 털 | 9.2인치 | 조금 뻣뻣한

 

지팡이로 만들어지는 사시나무는 흰색의 표면이 곱고 세련되며 상아와 비슷하고 매혹에 아주 효과적인 특징 때문에 지팡이 장인들에게는 고급품으로 취급받는다. 이 지팡이에 맞는 주인들은 흔히 결투에 큰 성공을 보이거나 그럴 운명이다. 이 지팡이는 무력과 관련된 마법에 잘맞는다.  경험상 이 지팡이의 주인들은 대체로 정신과 결심이 강하고 다른 사람보다 탐구욕이 강하며 새로운 질서에 끌린다.

- 지팡이 제작자의 기록 중에서 발췌.

 

01-1. 제 지팡이를 위해 처음 갔던 지팡이 가게. 아이는 그저 신기하고 신나기만 했다. 첫 지팡이. 첫 파트너.

 01-2. 가게 주인은 들뜬 아이를 보고 혀를 찬 게 먼저였다. 절망의 세대란 소리겠군.

01-3. 간간이 흘려듣는 말이었으나 이번에는 거르지 못하고 기어이 말대답을 하고 말았다. 절망의 세대라뇨, 축복의 세대인걸요!

 

02-1. 그래, 그래.. 자, 물푸레나무에 불사조의 깃털이란다.

02-2. 음.. 음... 이것도 아닌가봐요.

02-3. 그렇다면.. 이건 어떨까? 사시나무에, 유니콘의 털을 썼지..

02-4. ....!!!!

02-5. 아저씨, 이건 가봐요. 이거예요! 찾았어요! 그쵸!!

02-6. 그게 네 첫 지팡이가 되겠구나. 네게 힘을 보태주고, 네가 믿을 수 있는 첫 번째 것이 되겠지.

02-7. ... 행운을 빌겠네.

 

03-1. 몇 개째의 지팡이인지, 숫자를 세는 것도 슬슬 지루해지던 참에 주인이 새 지팡이를 들고 왔다. 이것도 아니겠지 하던 마음으로 두어 번 쥐고 펴고 했을 즈음이던가, 지팡이에서 나온 빛줄기가 아이를 두 바퀴 반 돌고 사라졌다.

03-2. 힘들게ㅡ나름ㅡ찾은 첫 지팡이. 지팡이를 받았을 때도, 돌아오는 길에도 아이는 지팡이를 품에 꼭 안고 있었다.

 

04-1. 전체적으로 옅은 상앗빛이 도는 몸체에, 손잡이에는 그보다 더 하얀 색으로 눈송이가 수없이 그려져있다.

04-2. 손잡이 끝에는 하얀색 눈송이가 달려있다. 작은 흠집도 생기지 않아 깨끗한 표면이다.

버전 RS 2.png
버전 RS.png

기타

버전 RS.png

Rosana Eira Winterbell

 

01-1. Rosana, 새벽.

01-2. Eira, 눈.

01-3. 이름보다는 미들 네임으로 불리고 싶어 한다.

01-4.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이름으로 불리는 것. 그저 그것을 바라고 있다.

 

02-1. 시력도, 청력도 모두 좋다.

02-2. 유독 예민한 후각. 강한 향은 많이 괴롭다.

02-3. 편식은... 향만 강하지 않는다면 무엇이든 먹을 수 있다.

02-4. 주로 사용하는 손은 오른손.  왼손은 대부분의 일에 서툴다.

 

03-1.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경어를 사용한다.

03-2. 말을 놓으라고 하면 놓을 수는 있다. 경어 외의 화법이 어색할 뿐이다.

03-3. 모두를 주로 성으로 부른다. 이름은 상대가 허락했을 때서야 말한다.

 

04-1. 말하는 속도가 보통 아이들보다 약간 더 빠르다.

04-2. 그럼에도 발음은 뚜렷하고 뭉개지지 않아 알아듣기 쉬운 편이다.

 

Winterbell

  

01-1. 상징은 눈송이와 하얀색 종.

01-2. 피를 타고 내려오는 형질은 하얗디하얀 눈동자.

01-3. 눈 내리던 겨울의 중간, 종탑의 아래에서 시작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02-1. 본래 혈통에 개의치 않고 모두를 포용했던 가문.

02-2. 어둠의 세력이 사회를 장악하기 전, 가문에서 회의가 열렸다. 그들의 사상에 물드느냐, 지금처럼 평등을 추구하느냐.

02-3. 당시 가주와 원로들은 만장일치로 전자를 선택했다 전해진다.

02-4. 이유는 지금의 가문 사람들도 알지 못한다.

02-5. 그저 여러 가지 추측만 난무하는 중.

 

03-1 포용이란 건 존재하지 않으며, 지금은 혈통만을 좇는다.

03-2. 눈의 순수함이 때 묻지 않은 흰색으로부터 온다고 봐봐, 그렇다면 마법사는?

03-3. 당연히, 혈통으로부터.

03-4. 가문의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

03-5. 그렇지 않은 몇몇도 있으나, 가문 내에서 입지가 매우 좁기 때문에 별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04-1. 그런 윈터벨에서 처음으로 나온 절망의 세대.

04-2. 로사나 이전에도 호그와트 입학생들은 있었으나, 절묘하게 절망의 세대만큼은 피해갔었다.

04-3. 하지만 이번에는 어떤가? 절망? 아니, 축복! 그야말로 축복이다!

04-4. 호그와트로 향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순간까지, 윈터벨의 저택에서는 계속 축제의 노래가 흘러나왔다고 한다.

05-1. 래번클로에 배정된 소식이 전해지고 가문의 모두가 뛸 듯이 기뻐했다.

05-2. 그 기숙사는 연속 우승했던 곳 아니니? 그렇다면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겠구나!

05-3. 당연하게 기대치는 더욱 올라갔다. 자신만 보면 우승이니, 생존이니.. 갖가지의 단어들이 귓가를 떠돌았다.

05-4. 머리가 아파온다. 처음으로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

 

01-1. 부모님과 7살 아래의 남동생.

01-2. 본가에서 다른 친척들까지 함께 생활하고 있다.

 

02-1. 가족을 무척 아낀다.

02-2. 애정의 정도요? 그런 건 가늠할 수 없어요!

02-3. 하지만, 부모님 만큼은 말씀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게임에 대해서요.

 

03-1.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고요?

03-2. 동생이요! 귀여운 우리 동생!

03-3. 자신의 동생이 얼른 호그와트에 입학하기를 바라고 있다.

03-4. 하지만 자신과 남동생의 나이 차이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워한다.

03-5. 같은 축복의 대상이 될 수 없잖아요. 너무너무 아쉬워요...

 

절망의 세대

    

01-1. 절망은 무슨, 축복의 세대잖아요!

01-2. 아빠도, 할머니도, 가주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나는, 축복받았다고요.

01-3. 그런데 있죠, 저를 볼 때 마다 슬픈 표정을 한 분들도 계셨어요.

01-4. .. 조금은 알 것 같아요.

 

02-1. 자신이 절망의 세대임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02-2. 주변ㅡ가문ㅡ에서 들리는 단어는 오직 '축복' 뿐이었고, 아이는 그걸 곧이 곧대로 들었다.

02-3. 자신은 선택되었음을, 축복받았음을 믿는다.

  

03-1. 세간에서 부르는 '절망의 세대'라는 호칭은 흘려들었었다.

03-2. 지금은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제가 믿는 축복이 절망을 다 가리지 못했다.

03-3. 결투 클럽 이후로 절망임을 어느 정도 수긍한다. 그때 했던 것을 제 동급생들에게 해야 한다.

03-4. 어떻게 절망이 아닐 수 있는지.

 

04-1. 위저드 게임은 여전히 관심 밖의 것이다.

04-2. 아예 외면하지는 못하고 있다. 맞닥뜨릴 날이 한걸음 더 앞으로 다가온 탓이다.

04-3. 조금이라도 더 늦게 오기를 바란다.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기를.

 

Blood?

 

01-1. 혈통뿐이잖아요.

01-2. 삼촌, 고모, 가주님, 엄마, 아빠..  모두가 그게 옳다고 말했어요.

01-3. 혈통은요, 제일 중요한 가치인걸요!

01-4. 옳은 거예요. 적어도 지금은.

 

02-1. 나고 자란 환경은 모두 순혈주의를 기반으로 두었다. 

02-2. 덜 자란 생각은 어디를 향하겠는가?

02-3. 아이는 당연히 순혈우월주의를 바라보았다.

02-4. 순수 혈통을 중요시, 그리고 당연시하는 시선. 무의식적으로 드러내는 제 혈통에 대한 우월감.

02-5. 아이는 이것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절대불변의 법칙이라고 믿고 있다.

 

03-1. 머글이요? 음...

03-2. 거슬리지만 않는다면, 말은 얹지 않을게요.

03-3. 조용히 있을 수 있죠?

03-4. 호그와트에 온 후 생각이 좀 더 유연해졌다. 들었던 만큼 바닥의 존재는 아니었다.

03-5. 낮게 보는 시선은 거뒀다. 친구들을 그런 시선으로 볼 수는 없다.

03-6. 하지만 타인에게라면.. 모르지.

      

RAVENCLAW

   

01-1. 탑! 래번클로는 하늘을 제일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댔어요.

 01-2. 얼마나 좋아요! 분명 여러가 지를 떠올릴 수 있을 거예요.

 

02-1. "윈터벨, 로사나!“

02-2. 모자님, 모자님! 제 말이 들리시나요? 들리시죠?

02-3. 저를 래번클로로 보내주세요! 래번클로요. 푸른 망토가 갖고 싶어요.

02-4. 래번클로의 탑에서 하늘이 보고 싶어요! 제일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다고 들었는걸요!

02-5. 이것저것 상상할 수 있을 거예요. 으으, 벌써 신나요! 어라? 모자님, 듣고 계시나요?

 

03-1. 자신의 기숙사를 끔찍히 아낀다.

03-2. 같은 푸른색의 망토!언제나 함께 있어줄 사람들!

03-3. 우리 좋은 상상을 해봐요! 같이 하늘을 봐요!

  

LIKE

  

01-1. 자신의 눈송이 머리핀.

01-2. 아주, 아주 소중한 물건이에요!

01-3. 함부로 손대지 말아요!

 

02-1. 하늘.

02-2. 하늘을 보면 무엇이든 생각할 수 있어요!

02-3. 그리고 예쁘잖아요!

 

03-1. 하얀색

03-2. 가장 좋아하는 색!

03-3. 하얀색이 떠오르는 것이라면 뭐든 좋아요.

  

04-1 래번클로 기숙사의 천장.

04-2. 본 적 있어요? 정-말 대단해요!

04-3. 보다보면, 이것저것 상상할 수 있어요. 아, 같이 볼래요? 여기, 여기에 누워봐요!

 

05-1. 래번클로.

05-2. 말이 더 필요할까요?

   

HATE

 

01-1. 머리핀에 손대는 것.

01-2. 안돼요.

01-3. 정말, 안돼요, 이거는!

 

02-1. 진한 향.

02-2. 거슬려요. 모든 것에..

02-3. 생각도, 계산도 안 되고.. 머리아파요. 잠시 나갔다올게요.

 

03-1. 비오는 날.

03-2. 온통 어두운 세상이에요. 눅눅하고, 어둡고...

03-3.  더 싫어졌어요. 비 오는 날에는 도서관에만 있고 싶어요. 

 

04-1. 큰 소리.

04-2. 큰 소리는 싫어요.

04-3. 전보다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 소리치지 말아요. 부탁이니, 제발..

  

 

01-1. 유독 향에 민감하다. 

01-2. 희미하던, 진하던.. 농도에 상관없이 유난히 신경을 쓴다.

 

02-1. 그 탓에 쉽게 향의 유무를 알아챈다. 종류까지 구별하지는 못한다.

 

03-1. 농도가 짙은 향은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싫어했다.

03-2. 평소의 웃는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눈에 띄게 인상을 팍 찌푸리면서, 불쾌감이 뚝뚝 떨어지는 표정으로 잽싸게 그 장소를 벗어난다.

03-3. 사람 대 사람의 상황에서는 대놓고 인상 쓰지 못했다. 한두 발자국 물러서는 게 전부.

 

ECT

 

01-1. 편식이 거의 없다. 향이 센 음식들만 거르고 본다.

01-2. 적은 양을 자주 먹기 때문에 식사 때마다 자리를 빨리 뜬다.

01-3. 그 덕에 항상 쿠키 같은 간식들을 갖고 있다.

 

02-1.  부끄러울 때면 괜히 제 눈송이 머리핀을 만지작거린다.

02-2. 불안할 때도 머리핀을 만졌다. 그래야 안심되는 것처럼.

03-1. 잠이 없어졌다. 늦잠자는 게 눈에 띄게 줄었다.

03-2. 깨워도 다시 잠들어버리던 모습은 찾기 힘들어졌다. 한 번 깨우면 잘 일어나게 되었다.

03-3. 이상하게 잠드는 시간은 전과 비슷했다. 그 이전에 자려 하면 잘 잠들지 못한다.

 

04-1. 최근 베이킹에 흥미를 두기 시작했다.

04-2. 간단한 레시피만 만들 줄 아는 데다 서툰 솜씨. 자주 애를 먹는다.

버전 RS 2.png
버전 RS.png

관계

버전 RS.png

네가 있는 겨울은 가장 따뜻한 계절이야.
봄을 닮은 너의 발걸음은 우리를 들뜨게 해.

버전 RS 2.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