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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할 일? 하늘을 보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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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로사나 에이라 윈터벨

Rosana Eira Winterbell

 

생일

: 12월 24일

 

성별

: 여성

 

키 / 몸무게

: 148cm | 37kg

 

혈통

: 순수 혈통

 

국적

: 영국

 

기숙사

: 래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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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 유자 (@beefstew_apple) 님 커미션입니다. -

 

 

색소가 옅은 벽색이 머리칼을 물들인다. 안 그래도 밝은 색이 빛을 받으면 더 밝게 빛났다. 끝부분만 굵게 곡선을 그리는 머리카락은 어깨 한 뼘 너머에서 그쳤다. 결이 좋은 데다 얇아 약하게 부는 바람에도 나부끼기 일쑤라 아주 긴 길이가 아님에도 시야를 가리곤 했다. 가끔 거슬려 하는 게 보이지만 그대로 놔두고 있다. 단정히 정리된 모습보다 손으로 대충 정리한 것 같을 때가 더 많았다. 신경 써 정리해도 금방 흐트러진 모습으로 돌아오니 이것도 놔두기로 한 모양이다.

 

그리고 왼쪽에 꽂혀있는 눈꽃 장식 머리핀. 여느 눈송이가 그렇듯이 하얀색을 띠었다. 몇 안 되는 아이의 특징. 꽂힌 자리는 바뀌지 않았다. 항상 왼쪽.

 

머리카락과 다르게 눈동자는 무채색이었다. 하얀색. 윈터벨의 유일무이한 특징. 두 개의 하얀 눈동자가 데구르르, 상대를 바쁘게 쫓다 제자리로 돌아왔다. 아이는 제 눈을 참 좋아했다. 제일 좋아하는 색이라는 이유로, 꺄르르 웃으며 자랑하고는 한다.

 

목도리가 안 보이는 것 말고는 교복을 모두 착용하고 다닌다. 거기에 검은색 구두. 머리칼은 흐트러져 있어도, 옷차림은 항상 단정한 상태를 유지했다. 부모님이 당부했던 말을 그대로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망토는 어깨에서 흘러내리지 않게 신경 썼고, 넥타이는 비뚤어지지 않도록 곧게 매었다. 그리고.. 또 뭐였더라? 옷깃은 흐트러진 모양새 그대로 두지 말고, 신고 다니는 구두는 항상 빛을 내게 하기. 맞아, 이거였어요. 망토 앞을 여미지 않는 건... 내 마음인데.. 이 정도는 봐주실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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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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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화 | 항상 웃는 표정 | 긍정 ]

 

".. 쉿,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괜찮을 테니까요."

"웃어요! 인상만 쓰면 더 슬퍼질지도 모르잖아요?"

"저처럼 웃어보세요!"

"좋은 일만 올지도 몰라요!"

   

[ 화를 잘 내지 않는 | 참는 | 이성적인 | 한계점이 낮은 ]

 

"언성을 높일 필요가 있나요?"

"말로 해요, 말로!"

"정말, 말로 하자니까요!"

"아!! 한숨밖에 안 나와요. 진짜 싫어요! 싫다고요!"

 

할 말은 하는 | 당돌한 ]

 

"싫다고 했잖아요!"

"이해를 왜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어.. 틀리신 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 이거예요. 이거."

  

끈기 | 잘 포기하지 않는 ]

 

"포기 같은 건 오늘부터 모르는 말이에요!"

"조금만.. 조금만 더 생각해볼래요.."

 "끝까지 대답은 안 해주는 건가요?"

"알아냈어요! 이번에도 정말 즐거운 질문이었어요, 독수리 상 님!"

 

호기심 덩어리 ]

 

"저거 봐요! 완전 신기해.. 가까이 가서 봐요! 네?"

"보여요? 보여요?"

"신기하죠? 그쵸!"

  

[ 자주 생각에 잠기는 | 공상가 | 보이는 모든 것에 대해서! ]

   

"... 응? 말 걸었었나요?"

"미안해요. 다른 생각을 하느라.."

".. 재밌었는데."

 

 

[ 솔직한? | 거짓말을 못하는 | 표정에 드러나는 ]

 

"나, 아니, 저는 그런 적 어, 없어요!"

"어.. 어.. 그게요... 음... 어..."

"어.. 어.. 당연히 비밀인 거, 아시죠? 비밀로 해주실 거죠?"

 

물렁한 | 팔랑귀 ]

 

”이러면 혼날 거예요, 안돼요..“

”그, 그러면 정말 그것만 해요. 네?“

 

[ 약간의 불안감 | 부담감 | 독촉하는 ]

 

"틀리면 어쩌죠? 틀렸나요?"

"제가..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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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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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나무 | 유니콘의 털 | 9.2인치 | 조금 뻣뻣한

 

지팡이로 만들어지는 사시나무는 흰색의 표면이 곱고 세련되며 상아와 비슷하고 매혹에 아주 효과적인 특징 때문에 지팡이 장인들에게는 고급품으로 취급받는다. 이 지팡이에 맞는 주인들은 흔히 결투에 큰 성공을 보이거나 그럴 운명이다. 이 지팡이는 무력과 관련된 마법에 잘맞는다.  경험상 이 지팡이의 주인들은 대체로 정신과 결심이 강하고 다른 사람보다 탐구욕이 강하며 새로운 질서에 끌린다.

- 지팡이 제작자의 기록 중에서 발췌.

 

01-1. 제 지팡이를 위해 처음 갔던 지팡이 가게. 아이는 그저 신기하고 신나기만 했다. 첫 지팡이. 첫 파트너.

 01-2. 가게 주인은 들뜬 아이를 보고 혀를 찬 게 먼저였다. 절망의 세대란 소리겠군.

01-3. 간간이 흘려듣는 말이었으나 이번에는 거르지 못하고 기어이 말대답을 하고 말았다. 절망의 세대라뇨, 축복의 세대인걸요!

 

02-1. 그래, 그래.. 자, 물푸레나무에 불사조의 깃털이란다.

02-2. 음.. 음... 이것도 아닌가봐요.

02-3. 그렇다면.. 이건 어떨까? 사시나무에, 유니콘의 털을 썼지..

02-4. ....!!!!

02-5. 아저씨, 이건 가봐요. 이거예요! 찾았어요! 그쵸!!

02-6. 그게 네 첫 지팡이가 되겠구나. 네게 힘을 보태주고, 네가 믿을 수 있는 첫 번째 것이 되겠지.

02-7. ... 행운을 빌겠네.

 

03-1. 몇 개째의 지팡이인지, 숫자를 세는 것도 슬슬 지루해지던 참에 주인이 새 지팡이를 들고 왔다. 이것도 아니겠지 하던 마음으로 두어 번 쥐고 펴고 했을 즈음이던가, 지팡이에서 나온 빛줄기가 아이를 두 바퀴 반 돌고 사라졌다.

03-2. 힘들게ㅡ나름ㅡ찾은 첫 지팡이. 지팡이를 받았을 때도, 돌아오는 길에도 아이는 지팡이를 품에 꼭 안고 있었다.

 

04-1. 전체적으로 옅은 상앗빛이 도는 몸체에, 손잡이에는 그보다 더 하얀 색으로 눈송이가 수없이 그려져있다.

04-2. 손잡이 끝에는 하얀색 눈송이가 달려있다. 작은 흠집도 생기지 않아 깨끗한 표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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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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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na Eira Winterbell

 

01-1. Rosana, 새벽.

01-2. Eira, 눈.

01-3. 이름보다는 미들 네임으로 불리고 싶어 한다.

01-4.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이름으로 불리는 것. 그저 그것을 바라고 있다.

 

02-1. 시력도, 청력도 모두 좋다.

02-2. 유독 예민한 후각. 강한 향은 많이 괴롭다.

02-3. 편식은... 향만 강하지 않는다면 무엇이든 먹을 수 있다.

02-4. 주로 사용하는 손은 오른손.  왼손은 대부분의 일에 서툴다.

 

03-1.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경어를 사용한다.

03-2. 말을 놓으라고 하면 놓을 수는 있다. 경어 외의 화법이 어색할 뿐이다.

03-3. 모두를 주로 성으로 부른다. 이름은 상대가 허락했을 때서야 말한다.

 

04-1. 말하는 속도가 보통 아이들보다 약간 더 빠르다.

04-2. 그럼에도 발음은 뚜렷하고 뭉개지지 않아 알아듣기 쉬운 편이다.

 

Winterbell

  

01-1. 상징은 눈송이와 하얀색 종.

01-2. 피를 타고 내려오는 형질은 하얗디하얀 눈동자.

01-3. 눈 내리던 겨울의 중간, 종탑의 아래에서 시작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02-1. 본래 혈통에 개의치 않고 모두를 포용했던 가문.

02-2. 어둠의 세력이 사회를 장악하기 전, 가문에서 회의가 열렸다. 그들의 사상에 물드느냐, 지금처럼 평등을 추구하느냐.

02-3. 당시 가주와 원로들은 만장일치로 전자를 선택했다 전해진다.

02-4. 이유는 지금의 가문 사람들도 알지 못한다.

02-5. 그저 여러 가지 추측만 난무하는 중.

 

03-1 포용이란 건 존재하지 않으며, 지금은 혈통만을 좇는다.

03-2. 눈의 순수함이 때 묻지 않은 흰색으로부터 온다고 봐봐, 그렇다면 마법사는?

03-3. 당연히, 혈통으로부터.

03-4. 가문의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

03-5. 그렇지 않은 몇몇도 있으나, 가문 내에서 입지가 매우 좁기 때문에 별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04-1. 그런 윈터벨에서 처음으로 나온 절망의 세대.

04-2. 로사나 이전에도 호그와트 입학생들은 있었으나, 절묘하게 절망의 세대만큼은 피해갔었다.

04-3. 하지만 이번에는 어떤가? 절망? 아니, 축복! 그야말로 축복이다!

04-4. 호그와트로 향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순간까지, 윈터벨의 저택에서는 계속 축제의 노래가 흘러나왔다고 한다.

04-5. 에이라, 알겠니? 잘 들으렴!

04-6. 너는 축복의 세대란다. 기억해두어야 해.

04-7. 승리만을 봐라봐야 한다! 그만큼 영광스러운 것은 또 없어!

  

가족

 

01-1. 부모님과 7살 아래의 남동생.

01-2. 본가에서 다른 친척들까지 함께 생활하고 있다.

 

02-1. 가족을 무척 아낀다.

02-2. 애정의 정도요? 그런 건 가늠할 수 없어요!

 

03-1.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고요?

03-2. 동생이요! 귀여운 우리 동생!

03-3. 자신의 동생이 얼른 호그와트에 입학하기를 바라고 있다.

03-4. 하지만 자신과 남동생의 나이 차이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워한다.

03-5. 같은 축복의 대상이 될 수 없잖아요. 너무너무 아쉬워요...

 

절망의 세대

    

01-1. 절망은 무슨, 축복의 세대잖아요!

01-2. 아빠도, 할머니도, 가주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나는, 축복받았다고요.

01-3. 그런데 있죠, 저를 볼 때 마다 슬픈 표정을 한 분들도 계셨어요.

01-4. 축복이 못되어서 그러신 걸까요?

 

02-1. 자신이 절망의 세대임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02-2. 주변ㅡ가문ㅡ에서 들리는 단어는 오직 '축복' 뿐이었고, 아이는 그걸 곧이 곧대로 들었다.

02-3. 자신은 선택되었음을, 축복받았음을 믿는다.

  

  03-1. 세간에서 부르는 '절망의 세대'라는 호칭은 흘려듣는다.

03-2. 축복이라는 것은요, 누군가에게 절망으로 들릴 수 있는 단어잖아요? 그쵸?

03-3. 그래도 들리는 것 모두를 무시하고 넘어가기에는 어린 나이였다.

03-4. 왜 자꾸, 내 축복을 절망이라 말하는 거지?

03-5. 그 사람들은 축복이 무엇인지 모르는 게 분명해요.

 

Blood?

 

01-1. 혈통뿐이잖아요.

01-2. 삼촌, 고모, 가주님, 엄마, 아빠..  모두가 그게 옳다고 말했어요.

01-3. 혈통은요, 제일 중요한 가치인걸요!

01-4. 그 밖에 더.. 중요한 게 있나요?

 

02-1. 나고 자란 환경은 모두 순혈주의를 기반으로 두었다. 

02-2. 덜 자란 생각은 어디를 향하겠는가?

02-3. 아이는 당연히 순혈우월주의를 바라보았다.

02-4. 순수 혈통을 중요시, 그리고 당연시하는 시선. 무의식적으로 드러내는 제 혈통에 대한 우월감.

02-5. 아이는 이것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절대불변의 법칙이라고 믿고 있다.

 

03-1. 머글이요? 음...

03-2. 거슬리지만 않는다면, 말은 얹지 않을게요.

03-3. 조용히 있을 수 있죠?

03-4. 순혈주의를 보는 아이 치고는 머글 태생이나 혼혈에게 잘 날을 세우지 않았다. 혈통만을 바라보지만, 거슬리지만 않으면 된다는 주의.

03-5. 적대적으로 대하진 않았으나 낮게 보는 시선은 언제나 존재했다.

03-5-1. 머글들이 이걸 할 수 있어요? 에이, 거짓말 하지 마세요...

      

RAVENCLAW

   

01-1. 탑! 래번클로는 하늘을 제일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댔어요.

 01-2. 얼마나 좋아요! 분명 여러가 지를 떠올릴 수 있을 거예요.

 

02-1. "윈터벨, 로사나!“

02-2. 모자님, 모자님! 제 말이 들리시나요? 들리시죠?

02-3. 저를 래번클로로 보내주세요! 래번클로요. 푸른 망토가 갖고 싶어요.

02-4. 래번클로의 탑에서 하늘이 보고 싶어요! 제일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다고 들었는걸요!

02-5. 이것저것 상상할 수 있을 거예요. 으으, 벌써 신나요! 어라? 모자님, 듣고 계시나요?

 

03-1. 자신의 기숙사를 끔찍히 아낀다.

03-2. 같은 푸른색의 망토! 이것만으로도 아이는 뛸 듯이 기쁜 모양이다.

03-3. 우리 좋은 상상을 해봐요! 같이 하늘을 봐요!

  

LIKE

  

01-1. 자신의 눈송이 머리핀.

01-2. 아주, 아주 소중한 물건이에요!

01-3. 함부로 손대지 말아요!

 

02-1. 하늘.

02-2. 하늘을 보면 무엇이든 생각할 수 있어요!

02-3. 그리고 예쁘잖아요!

 

03-1. 하얀색

03-2. 가장 좋아하는 색!

03-3. 하얀색이 떠오르는 것이라면 뭐든 좋아요.

  

04-1 래번클로 기숙사의 천장.

04-2. 본 적 있어요? 정-말 대단해요!

04-3. 보다보면, 이것저것 상상할 수 있어요. 아, 같이 볼래요? 여기, 여기에 누워봐요!

 

05-1. 래번클로.

05-2. 말이 더 필요할까요?

   

HATE

 

01-1. 머리핀에 손대는 것.

01-2. 안돼요.

01-3. 정말, 안돼요, 이거는!

 

02-1. 진한 향.

02-2. 거슬려요. 모든 것에..

02-3. 생각도, 계산도 안 되고.. 머리아파요. 잠시 나갔다올게요.

 

03-1. 비오는 날.

03-2. 온통 어두운 세상이에요. 눅눅하고, 어둡고...

03-3. 왠지 모르게 우울해지는 느낌이에요. 빗소리만 들을래요..

 

04-1. 큰 소리.

04-2. 큰 소리는 싫어요.

04-3. 혼나는 것 같단 말이에요..

  

 

01-1. 유독 향에 민감하다. 

01-2. 희미하던, 진하던.. 농도에 상관없이 유난히 신경을 쓴다.

 

02-1. 그 탓에 쉽게 향의 유무를 알아챈다. 종류까지 구별하지는 못한다.

 

03-1. 농도가 짙은 향은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싫어했다.

03-2. 평소의 웃는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눈에 띄게 인상을 팍 찌푸리면서, 불쾌감이 뚝뚝 떨어지는 표정으로 잽싸게 그 장소를 벗어난다.

03-3. 사람 대 사람의 상황에서는 대놓고 인상 쓰지 못했다. 한두 발자국 물러서는 게 전부.

 

ECT

 

01-1. 편식이 거의 없다. 향이 센 음식들만 거르고 본다.

01-2. 적은 양을 자주 먹기 때문에 식사 때마다 자리를 빨리 뜬다.

01-3. 그 덕에 항상 쿠키 같은 간식들을 갖고 있다.

 

02-1.  부끄러울 때면 괜히 제 눈송이 머리핀을 만지작거린다.

02-2. 불안할 때도 머리핀을 만졌다. 그래야 안심되는 것처럼.

 

03-1. 잠이 많았다. 툭하면 늦잠을 자버리기 일쑤였다.

03-2. 깨워도 다시 잠들어버리고, 아침에는 대부분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였다.

03-3. 수업에는 항상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다. 수업의 내용은 알파벳 하나라도 놓치기 싫어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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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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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는 겨울은 가장 따뜻한 계절이야.
봄을 닮은 너의 발걸음은 우리를 들뜨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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