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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 Theme : Rubber Human - Mili

"  재투성이는 유리 구두를 신고 공주님이 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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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 me into pieces
날 조각조각 잘라주세요

So my footprints won't be found
나의 발자국이 발견되지 않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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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만다린 A. 러버덕 / Mandarin Aroma Rubberduck

 

생일

: 4월 8일

탄생화는 금작화(Broom). 꽃말은 박애.

탄생석은 파파라챠 사파이어. 상징은 빛의 꽃.

 

 

성별

: 여성

 

 

키 / 몸무게

: 144 / 41

 

 

혈통

: 순혈

 

 

국적

: 영국

 

 

기숙사

: 후플푸프

"세상에, 저 애는 분명히 그리핀도르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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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닿는 머리카락이 지나간 시간을 실감하게 했다. 여전히 오리 모양 머리핀이 앞머리에 자리했고, 그 옆에 별 모양 핀이 머리카락 한 줌을 고정하고 있었다. 기숙사 친구한테 받은 선물이에요! 바다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푸르고 맑은 눈동자는 여전히 온화한 빛이었다. 아이의 옷차림은 1학년 때와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깔끔하고 세탁이 잘 되었고, 무엇보다 몸에 꼭 맞는 옷. 직접 만든 와펜들이 그녀의 망토에 자리했다. 예전의 물려받은 교복은 전부 버렸다고 했다. 더 이상 그것을 입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옷차림에서 헌 것은 오히려 그녀가 입학할 때 샀던 갈색 로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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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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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희망을 품는게 잘못되었다고 한다면, 전 그건 틀렸다고 몇번이고 계속 말 할 수 있어요.

분명, 언제까지고 계속 주장할 수 있어요.

 

/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

 

다정한|부드러운|긍정적인 ]

"노력해서 되지 않는 일은 없으니까!"

 

사람을 포근한 기분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그것은 상대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기반하고 있었다.

사랑 받고 자란 아이. 받은 만큼의 애정을 돌려주고 있다.

 

-

 

허술한|둔한|두고볼 수 없는 ]

"말도 안 돼, 어제 막 새로 산 잉크가!"

 

 의도치 않은 사고뭉치. 작은 사고들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

뒤따르는 머쓱한 미소에는 차마 화를 내기 어렵다.

아무래도 고상한 숙녀가 되기에는 아직 멀은 듯.

 

-

 

우유부단한|다소 주관이 없는 ]

"아이스크림이랑 샤베트 중에 어떤 걸로 할까…"

 

네가 좋으면 나도 좋은 걸. 자주 하는 말이었다.

좋게 말하면 착하고, 나쁘게 말하면 자기 주장이 약한 편.

결국 선택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다.

 

-

 

상상을 좋아하는|머리가 꽃밭인 ]

"으아아… 뭔가 이상한 소리 못 들었어?"

 

이야기와 현실의 경계를 잘 구별하지 못한다.

아직도 크리스마스에 산타를 기다리고 있으니 말 다 했다.

동심을 잃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나름대로 귀여울지도.

 

-

 

이질감|현실감이 없는|건망증? ]

 

가끔씩 이야기가 어긋나는 느낌이 든다.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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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wthorn / Dragon Heart String / 8.5" / Solid ] : 산사나무 / 용의 심장 줄 / 8.5인치 / 견고한

 

산사나무 지팡이는 서로 의견이 맞고, 복잡하며 흥미로운 주인과 제일 잘 맞는다. 산사나무 지팡이는 치료 마법과 잘 맞을 수도 있지만 저주에도 숙달되어 있다. 내가 보기에는 산사나무 지팡이는 이 모순된 상황에 제일 잘 어울리며 힘든 시기를 겪는 사용자에게 어울린다. / 게릭 올리밴더.

 

*

 

올리밴더스에서 새로 맞춘 지팡이. 부모님은 이제 중고 지팡이보다는 오직 아이만을 위해 고른 지팡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딸이 살아 돌아올 확률이 조금이라도 높아질 테니. "조금 짧구나." 마음에 걸리는 듯한 평이 뒤따랐다. 하지만 작은 꽃 장식이 새겨진 지팡이는 아이를 기쁘게 했다. 따뜻한 바람은 물론이고, 새빨간 장미 꽃잎을 가게 전체에 불러온 지팡이. (무언가를 연상하기에 딱 좋았다.) 옛날에 쓰던 지팡이는 잘 보관해 두었지만, 기다리는 것은 아마 잊혀질 운명 뿐일 것이다.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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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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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버덕(Rubberduck) 가문

 

 

 

 

 

 

 

 

 

 

 

 

 

(* @pengCha_cmsn님 커미션입니다)

 

순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명예도 부도 없는 약소한 가문... 이었으나, 아이가 중계 방송을 탄 이후로 대박이 났다. 대출금은 물론이고, 가게를 리모델링하다 못해 간판까지 번쩍번쩍하게 새 것으로 갈아 끼울 수 있을 정도라니,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었다. 여전히 비누와 배스 밤을 팔고 있으며 최근에는 더 많은 목욕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덩달아 골목 상권까지 살아나게 되어 다른 상인들이 더욱 러버덕 가문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졸부라며 비웃는 순혈 가문도 있지만, 친해지고 싶어 하는 가문 또한 비슷한 비율로 존재한다. 가게는 날로 번창하고 있지만 부모님의 표정은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아보인다. 죄책감 때문인지 과하게 용돈을 쥐어주는 경향이 있다.

 

-

 

2. 그녀의 평판

 

"후플푸프에 간 건 약간 의외였어."

"어디든 어때.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는 그 누구도 결과를 모르는 걸."

"그런데, 그 얘기 들었어? 절망의 세대들에게는,

학교에서 사람을 죽이게 하는 연습을 시킨대…"

 

여전히 아이의 이야기는 골목 상인들 사이에서 자주 오르내렸다. 요즘은 학교에서는 무엇을 할까, 어떤 것을 배웠고 어떤 친구를 사귀었을까, 같은 내용들이 대세였다. 그러다 한 사람이 내뱉은 말이 물에 풀은 물감처럼, 순식간에 주제를 장악했다. '저 아이는 사람을 죽일 수 있을까?' … 저렇게 순하고 착한 애가 사람을 죽일 거라니 상상이 안 돼. … 그 때가 오면 분명 많이 울겠지. 그러니까 웃을 수 있을 때 많이 웃게 해 줘야 해. 그게 오랜 이웃이었던 우리들의 사명이야!

 

-

 

3. 떠나던 날

 

많은 상인들이 가게에 '휴일' 간판을 내걸고 킹스크로스 역에 모였다. 작은 아이를 둘러싼 어른들의 무리는 누구에게나 눈길을 끌었다. 이건 흰 빵이야. 넌 여기에 마멀레이드를 발라 먹는 걸 좋아했었지? 담요를 하나 짰단다. 날씨가 추워지면 무릎에 간단히 덮기 좋을 게야. 이 동화책을 계속 보는 걸 기억하고 있었지! 안쪽에 네잎 클로버도 들어 있으니 나중에 꼭 찾아봐라! 가득히 품에 안겨지는 선물들. 미소 짓는 아이의 얼굴. 누가 보아도 마음 따스한 광경이었으나 분명 누군가는 그것을 비웃었을 법도 했다. 그래. 절망의 세대니까, 할 수 있을 때 충분히 즐기지 않으면 손해지. 하지만 끝까지 아이는 동화 속 주인공처럼 잔뜩 설레는 얼굴을 한 채, 흰 김을 내뿜는 기차에 올라섰다. 

 

"정말,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럼 저 다녀올게요!"

 

-

 

4.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L :

· Bath : 가게에서 신제품이 나오면 제일 먼저 사용해 본다. 물이 가득찬 욕조에 잠기는 감각을 좋아하며, 최근에는 호그와트에는 커다란 반장 욕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눈을 빛내는 중이다. 목욕 용품 덕분인지 언제나 몸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

· Orange Marmalade : 엄마가 만든 오렌지 마멀레이드를 학교에 한 통 들고 왔다.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해 오렌지나 레몬이 들어간 디저트도 잘 먹는다.

· Character : 귀여운 캐릭터 장식에 관심이 많다. 노란색 오리 핀도 자기가 스스로 용돈을 모아서 산 것.

 

D :

· Tomato : 물컹하게 터져나오는 식감이 별로인 것 같다. 토마토 주스는 그나마 먹을 수 있지만, 그것도 크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 Bad Ending :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만 읽는다. 주인공이 죽거나 배드 엔딩인 이야기는 추천해 주지 말 것. 아직까지는 동화가 어울린다. 

· Tight Clothes : 답답한 감각을 불편해 한다. 넥타이를 매는 방법을 배운다고 해도 그리 깔끔하게 하고 다닐 것 같지는 않다.

 

-

 

5. 잘 하는 것과 못 하는 것

 

GOOD :

· Smell : 가게에 한 개밖에 남지 않은 재고도 잘만 찾아낸다. 여러 향으로 둘러싸인 공방에서 자라다 보니 자연히 향기에 민감해지게 되었다.

· Mathmatics : 다소 칠칠치 못한 성품이나 계산에 있어서는 틀린 적이 없다. 덧셈 뺄셈은 물론, 곱셈도 척척 해낸다. 자주 가게 계산대를 지키고는 한다.

· Sewing : 최근 바느질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중이다. 조금 튿어진 곳이라면 티 나지 않게 고칠 수 있다.

 

BAD :

· Sports : 체력이 약한 편이라기보다는 반응 속도가 느린 편이다. 요령도 없어 운동 경기에는 영 소질이 없다. 응원이 좀 더 도움이 될 정도.

· Navigate : 방향 감각이 좋지 않다. 처음 가 보는 곳은 물론, 몇 번 가 본 곳도 자주 지리를 헷갈리곤 한다. 자신 있는 곳은 오직 러버덕 공방의 골목 뿐.

· Music : 노래를 그다지 잘 부르지 못한다. 교가는 어떻게 부르는 건지 많이 헤매고 있다. 듣는 감각도 없는 소위 막귀. 연주할 수 있는 악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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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 외에 그녀를 이루고 있는 것

 

· Hair : 양 옆으로 묶은 머리를 풀면 약간 바깥으로 뻗치는 소위 자갈치 머리다.

· Nickname : 친구들에게 애칭을 붙여주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자기가 애칭으로 불리는 것도 좋단다.

· Sweets : 주방 단골이다. 은근히 달콤한 간식에 욕심이 있다. 호그와트 음식이 전체적으로 입에 잘 맞는 듯. 

· Money :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돈을 벌어 본 경험이 있다. 주변 상인들의 심부름을 하며 용돈을 조금씩 벌었으며, 방학 때 집에 돌아가면 다시 아르바이트를 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

7. 성적

 

· Good: 마법의 약 / 약초학 / 어둠의 마법 방어술

· So So: 마법 / 천문학 / 변신술

· Bad: 비행술 / 마법의 역사

 

(선택과목은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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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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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둘러싼 세상이 언제나 반짝인다면

어디서든 너를 알아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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