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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바라는 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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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에리카 펄 마가렛 / Erica Pearl Margaret

 

생일

: 6월 12일

 

성별

: 여성

 

 

키 / 몸무게

: 162(+6) / 45

 

혈통

: 순혈

 

국적

: 영국

 

 

기숙사

: 슬리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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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 빛나는 백발 / 채도낮은 녹안 / 얇고 호리호리한 체형 / 단정한? 교복차림 / 녹색 리본 / 진주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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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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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울지 못하는 이유는 내 몸에 내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불안하기 때문이야

 

/이승희, 여름의 대화

 

-

 

[낭만적인/감정 변화가 적은]

"저 꽃들 좀 봐요, 참 아름답죠?"

"눈물이 날 정도는 아니고요."

 

[다정한/우호적인]

"손잡아 줄까요?"

"…힘드실 테니까."

 

[외향적인/교양 있는]

"우리. 친구 맞죠?"

"차라도 마실까요?"

 

*

 

[온화한/느긋한]

"아, 그래요?"

"천천히 말씀하세요. 전부 듣고 있답니다."

 

[자존감 낮은/의존하는]

"난 못 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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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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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10인치/유니콘의 꼬리털/견고함

 

빛을 받으면 반짝이도록 하얗게 도금 된 지팡이.

아랫부분이 진주와 작은 에메랄드로 장식되어있다.

 

 

'느릅나무는 가장 사고를 덜 치고, 가장 적게 바보 같은 실수를 범했으며, 가장 우아한 마법과 주문을 외웠다. 느릅나무 지팡이는 정교한 지팡이로 옳은 손에서 가장 뛰어난 마법을 부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유니콘의 털은 일반적으로 가장 일관적인 마법을 만들어내고, 변동과 막힘과 가장 거리가 멀다. 유니콘 털을 중심 재료로 갖는 지팡이들은 일반적으로 어둠의 마법으로 돌아서기 가장 어렵다. 이 지팡이들은 모든 지팡이들 중 가장 충실하며, 보통 주인의 성취 여부와 상관없이 첫 주인과 강하게 결착한다.'

 

- 포터모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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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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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선

그토록 빛나고 아름다운 것

집에만 가져가면

꽃들이

화분이

다 죽었다

 

/진은영, 가족

 

 

-

 

 

 ERICA

 

1. 기본적인 것

1-1. 탄생석은 마베 펄(매력), 탄생화는 레제다 오도라타(매력)

1-2. 별자리는 쌍둥이자리

1-3. 혈액형은 RH+ B형, 시력은 좌우 1.2/1.2

1-4. 목소리는 가늘고 차분한 편.

1-5. 손발이 차다.

 

2. 애칭

2-1. "본가의 가족들은 전부 저를 에리라고 부르세요."

2-2. "원하신다면 다르게 불러주셔도 괜찮답니다."

 

3. 말투

3-1. "존댓말이 편해요. 쭉 존댓말만 써왔으니까."

3-2. 상대가 제 또래일지라도 존댓말을 사용한다.

3-3. 본가에 아이의 또래가 없었던 것이 원인. 입학 전까지는 또래를 만나 어울릴 기회가 적었다.

3-4. 아주 가끔씩, 당황하거나 흥분하면 반말이 섞여 나오기도 한다.

 

4. 온실 속의 화초

4-1. 아이가 온실 속의 화초처럼 마냥 곱게만 자라왔다는 사실은 아이를 아는 모든 이들이 알 법한 사실이었다.

4-2. 그늘 아래에서만 지내 햇볕에 그을린 흔적 하나 없이 창백하리만큼 하얀 피부 하며, 빗질을 하루라도 소홀히 하지 않은 듯 상태가 좋은 백발의 머리카락. 이 또한 편견에 불과하겠지만, 아이의 겉모습만 보아도 아이의 성장 배경을 얼추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5. 엄살쟁이

5-1. 아이는 겁이 생각보다 많아, 조금이라도 힘들거나 아플 우려가 있다면 시작도 전에 피하고자 했다.

5-1-1. 아이의 엄살이 얼마나 심하느냐면, 넘어져 생긴 미약한 생채기 하나에도 울먹거리는 정도였다.

5-2. 살면서 크게 아파 보거나 힘들어 본 적이 없는 탓에, 유독 아주 작은 고통에도 예민하게 굴었다.

5-2-1. 보호 마법 덕분에 그 흔한 독감이나 질병에도 걸려본 적 없을뿐더러, 굳이 보호 마법이 아니더라도 어릴 적부터 금이야 옥이야 하고 자라 사소하게라도 고통과 직면할 일이 없었던 것이 그의 원인.

 

6. 가족관계

6-1., 이블린 N. 마가렛(결혼 이전 성은 랭포드) /, 제프리 B. 마가렛

6-1-1. "어머니, 아버지? 글쎄. 잘 모르겠는데요?"

6-2., 재클린 G. 마가렛

6-2-1. 자매간 나이 차이가 꽤나 있는 편. 정확히는 10살 차이.

6-2-2. 아이의 언니는 래번클로 출신의 마녀로, 뛰어난 성적으로 호그와트를 졸업한 이후 현재는 마법부의 마법 사고 복구반에서 근무 중이다. 가문을 통틀어 마법부에 이름 올린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

6-3. "언니는 닮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분이세요. 결혼 준비로 바쁘시지만."

 

7. 슬리데린

7-1. 아이는 슬리데린에 배정된 것에 상당히 만족한 듯 보였다.

7-1-1. 가장 큰 이유는 아이의 가족들이 아이가 슬리데린에 배정받기만을 간절히 바랬기 때문. 기숙사 배정 이후에, 축하 편지만 몇 장을 받았는지 아득할 정도다. 가문 인원이 적은 것을 고려하면, 가문의 모든 이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한 통씩 보내온 모양. 아이의 슬리데린 배정 소식은 아이의 가족들에게 그만큼이나 환영받을 만한 일이었다.

7-2. 아이 또한 어릴 적부터 슬리데린의 위대함에 대해 수도 없이 들어왔기에, 제 기숙사에 대한 자부심이 꽤나 있는 편이다.

 

8. 축복의 세대

8-1. 몇 번의 시도 끝에 태어난, 가문의 첫 축복의 세대.

8-1-1. 당시 가문 모든 이들의 축복을 받으며 태어났다.

8-1-2. 그들에게 에리카는 말 그대로 하늘이 내려준 축복. 그리고 마지막 기회.

 

9. 학업

9-1. 선호하는 과목에만 관심을 가지던 과거와 달리, 최근 들어서는 전 과목에 신경 쓰고 있다.

9-1-1. 이는 저가 타고나지 않았음을 깨달았기 때문.

9-1-2. 타고나지 않은 것을 노력으로 메우려 하기 시작했다.

9-2. 얼마 전까지는 언니인 재클린에게 고대 룬 문자와 약초학 과목의 개인 과외를 받기도 했다.

 

10. 취미

10-1. 최근 들어 미술을 시작했다.

10-1-1. 그전까지도 악기 연주, 무용, 요리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했었지만 전부 무참히 실패했다.

10-1-2. 그렇다고 해서 미술에 소질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10-1-2-1. 솔직히 말하자면 정말 형편없는 실력. 손재주가 워낙 없었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10-2. 본인은 스스로의 예술 활동에 꽤나 만족하고 있다.(…)

 

 

*

 

 

MARGARET 

 

 

 

 

 

 

 

 

 

 

(commission by@DANMMISSION_)

 

1. 마가렛

1-1.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은 순수 혈통 가문. 가문의 상징은 진주를 품은 조개.

1-2. 한때, 타 가문들 사이에서 아주 암담한 취급을 받기도 했었다.

1-2-1. '별처럼 떠올랐다 금방 가라앉아버린 한심하고 별 볼 일 없는 가문'

1-2-2. 말 그대로 초대에 큰 부를 누렸다, 초대 가주의 죽음 이후 약간의 과장을 보태어 몰락 직전까지 갔었다.

1-3. 근래 사정이 꽤 나아졌으나, 아직까지도 순혈 가문들 사이에서는 취급이 그리 좋지 못하다.

1-3-1. 초대 가주를 제외하고, 여태껏 가문 내에 뛰어난 마법사라 할 법한 이가 희박할 정도로 적었기 때문.

1-4. 적은 가문의 인원이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마당과 작은 정원이 딸린 저택에서 다 같이 모여서 거주한다.

1-4-1. 아이의 말로 정원의 꽃들은 참으로 아름답다고.

1-4-2. 가문 인원이 얼마나 적느냐하면, 당 대의 아이가 에리카를 포함하여 세 명뿐이다. 그마저도 아이의 또래는 단 하나도 없다.

1-4-2-1. 그들 중 가장 나이가 많던 아이의 사촌은 작년 여름, 혼인으로 다른 가문의 사람이 되었다.

 

2. 초대 가주

2-1. 코넬리아 P. 마가렛

2-1-1. 에리카와 같은 백발에 녹안. 미들네임 또한 Pearl로, 아이와 같다.

2-1-2. 슬리데린 출신의 마녀.

2-2. 능력 있는 세공사로, 세공 일과 그와 관련된 사업으로 가문에 막대한 부를 안겨주었었다.

2-2-1. 노후에는 장신구 용도의 보석뿐만 아닌, 펜시브를 장식할 용도의 보석을 다듬기도 하며 많은 금화를 벌어들이기도 했다.

2-3. 가문에 미친 영향이 엄청났던 만큼, 그녀의 죽음과 동시에 가문의 수입이 크게 줄기 시작했고, 이내 모두가 우려하던 대로 '한심하고 별 볼 일 없는 가문'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하늘에 있는 코넬리아가 사실을 알면 크게 노할만한 일이다.

2-4. 가문의 모든 이들은 가문의 아이들에게 코넬리아를 매우 훌륭한, 최고의 세공사이자 마녀라 가르쳤다.

2-4-1. 아이의 가장 존경하는 이 또한 코넬리아다.

 

3. 가업

3-1. 초대부터 이어오던 보석 세공 일이 그들의 가업.

3-2. 다양한 종류의 보석들을 다듬지만, 가문의 상징이 진주인만큼 진주와 관련된 장신구가 많다.

3-3. 여러모로 거창했던 초반과는 달리 현재까지도 큰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3-3-1. 수입이 아주 적은 것은 아니나, 가문 이들의 욕심에는 조금도 미치지 못할 정도였다.

3-4. 타인들의 말로, 딱히 마가렛의 보석에 흠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큰 특징이 없어 굳이 선택할 이유가 없다고.

 

4. 가주

4-1. 각 대의 인원이 적기 때문에, 가문의 아이라면 누구나 후보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4-2. 그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이가, 만약 서로의 수준이 비슷할 경우에는 연장자가 가주를 맡는다.

4-2-2. 에리카의 아버지 제프리의 경우, 가장 연장자였기 때문에 가주가 되었다.

4-3. 에리카의 출생 이전까지는 아이의 언니인 재클린이 가주로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였으나, 아이의 출생 이후 몇 가지 논쟁 끝에 아이에게 가주 자리를 넘겨주게 되었다.

4-3-1. 이는 에리카가 언니인 재클린 보다 훌륭한 마녀가 될 것이라 가문의 모든 이들이 확신했기 때문.

4-3-1-1. 정말?

4-4. '마가렛의 왕관은 세상에서 가장 가벼울 것이다.' 타 가문들 사이에서는 현재까지도 이러한 말이 오가고는 했다.

4-4-1. 이는 역대 마가렛 가문의 가주들이 명목상 가주일 뿐이었지, 여태껏 아무런 성과를 이룬 적이 없었다는 것을 비꼬는 말이다. 사실대로, 마가렛의 가주 자리는 사회적으로 아무런 위엄이 없었다.

4-4-1-1. 물론, 모두에게 포함되는 말은 아닐 것이다.

 

5. 재정상태

5-1. 아이의 겉모습만 보았을 때, 모두가 아이를 부유한 가문의 자제라고 생각할 것이다. 늘 새것 같이 반짝거리는 구두, 잘 다려진 교복, 그리고 보석들. 부유해 보이는 겉모습만 보고 아이에게 다가갔다가 아이의 이름을 듣고 놀라는 이도 꽤나 있었다. 네가 정말 마가렛의 아이라고?

5-1-1. 아이의 언니 재클린을 포함한 근래 마가렛 가문의 마법사들의 행색과 비교해보았을 때 아이의 모습이 의외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5-2. 그도 당연할 것이 마가렛 가문은 딱히 가난했던 것은 아니지만, 가문의 소득으로만 따지면 순수 혈통 가문들 사이에서는 중하위권 정도에 위치하고 있었다.

5-3. 돈이 어디서 나서 애를 저렇게나 가꿨대? 무슨 돈이기는. 여태껏 금고 속에 한 푼 두 푼 어렵게 모아두었던 금화들이지.

5-4. 아이는 이 사실을 알았고, 이용하려 했다.

 

 

*

 

 

LIKE

 

1. 아름다운 것

1-1. 아이는 아주 어릴 적부터 유독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곤 했다.

1-1-1. 예를 들어 보석이나 꽃 같은, 누구에게나 아름답게 보이는 것들을 포함해, 아주 사소한 것들일지라도 본인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모든 것들을 좋아했다.

1-2. 본가에 있는 아이의 방이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던 것은 물론이고, 본가에 있던 작은 화단도 아이만을 위해 가꿔지던 것이었다.

1-3. 아이가 제 지팡이가 생기자마자 반짝거리게 도금하고 보석을 박아댔던 것만 보아도 아이가 아름다운 것에 광적이라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는 사실이다.

 

2. 칭찬

2-1. 아이는 칭찬을 좋아했다. 듣는 쪽도, 해주는 쪽도. 전부 다.

2-2. "왜긴? 들으면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도 되는 것 같잖아요."

2-3. "사소한 거라도 괜찮아요. …칭찬해주세요."

 

3. 달콤한 것

3-1. 아이는 단 음식을 좋아했다.

3-1-1. 정확히는, 단 음식이 아닌 것은 선호하지 않았다.

3-2. 그중에서도 특히나 좋아하는 것은 사탕. 초콜릿. 크림.

 

 

*

 

 

DISLIKE

 

1. 쓰거나 신 음식

1-1. 아이는 쓰거나 신 음식을 좋아하지 않았다.

1-2. 억지로 먹으라 강요한다면 큰 저항 없이 씹고 삼키기는 하겠지.

 

2. 가족

2-1. 과연 그들을 가족이라고 불러도 될까?

 

3. 아픈 것

3-1. "정말 질색이에요."

3-2. "날 아프게 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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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에이든 R. 리안더 - 크리스마스 친구

 

연회장에서 편지를 쓰며 첫인상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 크리스마스마다 편지를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다. 크리스마스에 친구와 편지를 나누는 것은 아이의 오랜 꿈으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즈음이면 에이든에게 쓸 편지의 내용을 고민하며 꽤나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에이든이 답장과 함께 보내온 장신구는 보석함에 소중히 간직하고 있으며, 중요한 날이면 가끔씩 착용하기도 했다. 가족이 아닌 사람에게 선물 받은첫 보석이었기 때문에 아이에게는 상당히 큰 의미가 있는 듯 보였다. 또한 귀를 뚫고 싶어 하던 에이든에게 귀를 뚫으라고 권유했던 것 또한 에리카 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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