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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종! 특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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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제논 윌리 / Zenon Wily

 

생일

: 10월 14일

 

 

성별

: 남성

 

 

키 / 몸무게

: 168cm / 58kg

 

 

혈통

: 순혈

 

 

국적

: 영국

 

 

기숙사

: 후플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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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bss43님의 커미션입니다.

 

옛날보단 많이 괜찮아졌지? 얘, 그래두 제논은 제논인걸? 멍청한 백발의 아이. 부스스한 곱슬 머리는 길게 길러 하나로 올려 묶었다. 3학년이 되서도 벗지 못한 뱅글이 안경은 고스란히 그의 트레이트 마크로 자리 잡았다.

여전히 눈을 가린 채로, 입은 늘 웃고만 있으니 더욱 표정을 읽기 어려워졌다. 그래도 예전엔 티라도 났는데. 근래엔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건지. 웃는 표정에서 변하지 않았다. 눈은 반짝이는 금안, 같은 학교에 다니는 제 친형제조차도 금안이니. 눈동자의 색은 집안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하다. 

 

3학년이 되서도 계속 기사를 썼다. 마법 카메라는 늘 품안에 지니고 다녔으며 각종 허위 사실을 부풀린 기사가 양피지로 둘둘 말려 제논의 품에 있다. 여전히 자주 넘어지는 지 교복은 깨끗할 새가 없이 더러워져있다. 

자주 잃어버렸던 목도리였지만, 친구가 준 목도리이기 때문일까? 파란 래번클로 목도리만큼은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소중하게 꼭 두르고 다닌다. 이 목도리 만큼은 안됨다!

근 2년간 교육으로 인하여, 성장을 한 탓일까? 제법 키가 크며 뼈대가 굵어져 단단한 체구였다.

근육이라곤 일절 없던 몸에 점점 잔근육이 생겼지만, 그래도 아직 병약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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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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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어디 편찮으심까? "

" 아프시면 가서 푹 쉬십쇼! "

[ 배려하는 / 다정한 ]

 

" 아무 일도 아님다! "

"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으니, 다른 이야기 하시지 않겠슴까? "

[ 까칠한 / 말이 많은? / 거짓말 ]

 

" 아닐검다. "

" ...아니여야만 함다. "

[ 의심하는 / 부정? ]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우린 다 잔인해.

/ 세르지오 카스텔리토, 빨간 구두

 

 

" 필요없는 패는 어서 버려야 맞는검다. "

" 그렇게 눈치가 없으셔서 살아남으시겠습니까? "

 

[ 약삭빠른 / 위선적인 ]

 

" 제 행동이 뭐가 나쁩니까? "

"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임다. "

" 불만 있으시다면, 문제점을 말해보십쇼. "

 

[ 이기적인 / 간사한 / 뻔뻔한 / 영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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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나무

보호력이 좋은 나무로 유명했다. 그 덕분인지, 마가목 지팡이는 모든 조율의 방어 마법을 특별히 강하고 깨기 어렵게 만들었다. 

지팡이는 냉철한 머리와 순수한 마음을 가진 주인을 선택했을 때 가장 행복해한다. 

착하다고 우습게 봤다가는 큰코다치기 쉽다. 결투에서 남들보다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는 목재이다.

 

9in, 손에 알맞게 잡히는 정도의 길이.

제논은 지팡이가 자신에게 딱 맞는 사이즈라고 생각했다. 너무 길면 긴 대로, 그렇다고 짧으면 짧은 대로 불편했으니. 

새하얀 지팡이에, 끝은 둥글게 깎여있다. 바디는 휜 부분 없이 곧게 뻗어 유려한 선을 자랑했다. 

지팡이를 쥘 손잡이 부분 위에 은색 철제가 보기 좋게 들어가 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지팡이. 

너무 화려한 지팡이보다, 이게 너한테 더 어울리는구나! 아버지의 말에 기분 좋은 듯 밝게 웃었다.

 

용의 심장줄

용의 심장줄은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재료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담한 주문이 가능하였고, 다른 종류보다 더 빨리 배우기도 했다.

 지팡이의 주인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면 충성심도 바뀌어서 현재의 주인과 가장 강력한 유대를 형성한다.

 제논은 지팡이가 마음에 쏙 들었지만, 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을 꼽자면 충성심이라는 점이었다. 

누군가가 자신을 믿어준다니, 그것도 나의 지팡이가! 처음으로 가지게 된 지팡이에 황홀감을 느꼈다.

 

단단함, 쉽게 부러지지 않는.

새하얀 바디 탓 때문인지, 제논의 지팡이는 꽤 잘 부러지거나 휘어버릴 것 같지만 그의 지팡이는 꽤 단단했으며 쉽게 부러지지 않는 정도였다.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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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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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망각 사이에서 발을 벗는다.

그래도 우리 정도면 행복하잖아. 거짓말을 한다.

/ 조혜은, 이방인

 

 

: 01 Zenon

이방인, 어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이지만 아직 뜻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 뜻이 뭐가 중요합니까! 이름이 예쁘면 된거죠! "

 

 

#01 10/14 ' 탄생화는 흰색 국화 '  꽃말은 진실

#02 천칭자리 ' 단풍나무 ' 오팔 ' RH+AB

#03 마냥 멍청하고 착한 애는 아닌 애, 되려 영악한 쪽에 속하지.

그 아이는 철저하게 강자의 편에서만 섰으니까.

 

 

: 01-1 AND

 

 

취미

#04 사진 찍기, 주로 자신이 직접 내는 기사에 들어갈 사진이나 인물 사진을 찍었다.

#05 종종 예쁘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저도 모르게 셔터를 누른다. 

#06 직접 찍은 사진을 상대에게 보여주며 행복감을 느낀다. 

 

Like

#07 사진, 물론 찍는 것만.

#08 돈, 돈, 돈! 돈이 최고!

#09 엄청나게 달달한 디저트류! 특히 사탕.

#10 고양이 근데 고양이는 절 싫어하더라고요...

#11 사랑과 관심

#12 강자

#13 복종 이젠 싫슴다.

#14 후플푸프 오소리 친구들

Hate

#15 벌레

#16 가난한 것

#17 약자

#18 가문?

 

Voice

#19 제논의 목소리는 낮은 톤의 허스키 보이스.

#20 듣기 좋다는 정도의 목소리였지만,

#21 말투가 경박스러워서인지 아니면 말이 많아서인지.. 그리 좋다는 평은 듣지 못했다. 

성장하며 말수가 적어진 탓일까? 여러 학생들에게 목소리에 대한 호평을 듣고 있다.

 

말투

#22 극존칭 경어체, 상대가 반말을 원해도 제논은 이 말투를 고집했다.

#23 이젠 익숙해져서 말임다. 

#23 언젠가 이 말투도 졸업할검다!

#24 아직까지는 이 이상한 말투가 편한 듯 했다.

 

Families

#25 먼치킨 고양이, 제제

#26 흰색 털에 노란 눈. 짧은 다리와 귀여운 눈웃음까지!

#27 제제는 제논을 제외한 모두에게 친절한 고양이였다.

#28 아직까지도 제논을 싫어한다.... 이젠 깨무는 것을 넘어서 펀치를 날린다.

 

 

: 02 Wily

 

상징은 하얀 쥐와 해골

약삭빠르고 교활한 이들.

 

찍찍! 윌리, 윌리!  

어디서 더러운 시궁창 냄새가 나지 않니?

쥐새끼가 겁도 없구나!

 

"  쥐새끼가 고양이한테서 살아남는 방법은 뭔줄 아나? 그건 바로 자신의 치즈를 건네주는 것이지. "

_ 초대 가주, 엑시반 윌리가 생전에 남긴 말 中

 

가문

#29 1900년대, 그 이전부터 설립된 가문이나 그렇게 망명 높은 가문은 아니다. 

역사라고 할 거라기엔, 오랜 시간 예언자 일보에서 대대로 일했다는 점?

#30 그것마저도, 윌리 가문의 한 친척이 도박에 미쳐 가문을 풍비박산 된 이후 뚝 끊겼던 역사이지만 말이다.

#31 56대 가주, 일리언 윌리가 다시 가문을 일으켜 세워 부유하진 않지만 자신들이 풍족하게 지낼 정도의 재력으로 성장했다.

#32 더러운 시궁창 같은 곳에서 생활했던 탓일까. 그들은 전부, 강자에게는 머리를 조아렸다. 살아남기 위해서.

#33 그들은 명석한 두뇌와 화려한 말솜씨로 순혈 가문들의 성질을 건드리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교류하고 있다.

#34 그 때문일까, 윌리 가문의 사람들은 모두 슬리데린으로 배정받았다. 제논이 조금 이례적인 경우였다.

#35 졸업 후 모두, 예언자 일보에서 일하는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윌리 가문의 기사는 전부, 순혈사상에 대한 찬양 뿐.

#36 뼛속까지 짙은 순혈주의 가문에서 태어났다. 강한 자들에게 빌붙어서 살아가는 얌체 같은 집안이라고 누군가 말했다.

#37 제논은 자신의 가문과 방침을 마음에 들어했다. 강한 자에게 복종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다.

제논은 가문의 방침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의문점이였을뿐 제논은 아직 가문의 방침에 따라 행동했다.

 

가족관계

#38 제논의 아버지, 현 윌리 가문의 가주이자 57대 가주 리엔 윌리.

#39 그는 윌리 시절이 가난했던 시절부터 자라온 탓일까. 성격이 고약하고, 돈과 명예를 중시했다.

#40 자기 아들이 절망의 세대 아이가 되자, 첫째 아들인 제라이얼 윌리를 제치고 제논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았다.

#41 윌리 가문의 장남이자, 제논의 친 형 제라이얼 윌리. 제논과는 약 2살 차이로 현재 호그와트 슬리데린 기숙사에서 재학 중이다.

#42 제라이얼은 절망의 세대의 아이란 이유로 사랑받는 제논을 싫어하고 가여워했다.

#43 내가 말했지? 넌 아버지의 체스판에 올라온 장기말이야. 그 운명에서 발버둥 쳐 봐.

#44 형제의 우애는 그리 좋지 못했다. 만나기만 해도 핏대를 세우며 말다툼을 하곤 했으니.

#45 제논의 어머니이자, 망명높은 순혈 가문의 자제 루시아 윌리.

#46 좋지도 않은 윌리 집안에 왜 이름 높은 가문의 자제가 결혼해서 살고 있냐면 오직 사랑이었다.

#47 제논의 아버지를 사랑해, 그리 좋지 않은 집안에서 살고 있음에도 부끄러움조차 없었다.

#48 그녀는 자신의 남편, 아들 모두 사랑했다. 제논에게 어머니는 말했다.

#49 제논, 나는 너를 믿고 있단다.

#50 네 자신도 널 믿어주었으면 좋겠구나. 

 

 

 

탄생

#51 순수혈통인 아버지와 순수혈통인 어머니, 그리고 순혈 가문에서 태어난 순혈의 아이. 어떤 수식어보다 더 완벽할 수 있을까. 

#52 제논은 자신이 가문에서 태어난 것을 축복이라고 여겼으며, 절망의 세대 아이라는 것을 자랑스러워했다.

제논은 날이 갈수록, 자신이 절망의 세대 아이라는 것을 마치 족쇄같다고 느꼈다. 헤어나올 수 없는 운명과도 같은.

#53 자신의 가문에서 처음 태어난 절망의 세대 아이. 윌리 가문은 제논에게 막대한 관심과 공을 들였다.

#54 다음 차기 가주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의 형이 아닌 제논일 가능성이 뻔하다며 말했다.

 #55 별 보잘것없는 가문에, 제논은 빛이자 희망. 구원이었다.

 

성장

#56 1학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윌리 가문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57 환경은 누구보다 완벽했다. 절망의 세대에 태어난 기자 가문의 아이!

#58 제논이 주는 정보로 윌리 가문들은 점점 돈을 벌고, 명예를 얻기 시작했다.

#59 욕심이 과했던 탓일까? 가문은 점점 제논에게 살아남는 것뿐만이 아닌 게임의 우승에 대한 집착이 시작되었다.

#60 제논 할 수 있지 않니? 후플푸프는 기적의 기숙사란다. 

물론, 네가 우승률이 높은 슬리데린이나 래번클로가 아니라는 사실이 참 안타깝지만....

#61 그래도 넌 할 수 있단다! 가문을 위해 우승하렴!

#62 어린 시절, 가졌던 자부심과 의지가 점점 족쇄처럼 제 목을 조여온다.

 

교육

#63 교육이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방학 중 제논을 집에서 교육 시켰다.

#64 자신의 아들이 첫 살인을 했다는 사실을 알자, 윌리 가문은 크게 기뻐했다.

#65 오, 그렇다면 이제 네게 전투 연습을 시킬 수 있겠구나!

#66 그래도, 제논 알고 있지? 순혈 가문의 자제님들은 죽이지 말고 살려두어야 해.

#67 아, 게임.... 게임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순혈가의 자제님들은 최대한 살려두렴.

#68 우리에게 이득이잖니. 그걸 빌미로 뜯어낼 거리도 많고 말야.

#69 우리가 이렇게 돈을 부어서 네게 투자했는데. 그만큼의 가치를 증명해낼 수 있지?

#70 간단하단다. 제논, 그저 우승과 생존이야!

 

 

혈통과 사상

#71 윌리 가문은 뼛속까지 깊은 순혈우월주의 가문이다. 

#72 제논도 가문의 방침에 따라 순혈우월주의사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제논은 자라면서 조금 의구심이 들었다.

제논도 가문의 방침에 따라 순혈우월주의사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73 내가 이제껏 했던 발언들은 전부 혈통에 대한 차별 발언이 아니었던가?

#74 강자에게 복종하고, 빌붙고 자신의 특성마저 점점 잃어가는 기분이 들자 뒤늦게 사춘기라도 왔는지 조금 까칠해졌다.

#75 아직까지는 가문의 사상을 따르는 척을 해냈다.

#76 아직 확신된 사실이 없으니, 괜히 일을 키워 사달을 내는 것보단 조용히 지내는 것을 택했다.

#77 폭풍전야 전 고요함이 윌리 가문에 맴돌았다.

 

 

: 03 Hogwarts

 

내가 죽기 싫은 이유는 딱 하나뿐이야

너한테 작별 인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지.

/ 제임스 패터슨, 지금 사랑해도 될까요? 

 

 

후플푸프

#78 나의 첫 친구들, 처음으로 생긴 유대감.

#79 제논은 진정으로 후플푸프 친구들을 믿고 의지하고 있다. 

조금은 진짜 자신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마음의 준비가 덜 된 상태인듯.

#80 친구들을 만나며 혈통따윈 전혀 상관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81 모두가 절 싫어해도, 여러분만큼은 싫어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82 모두와 함께, 졸업하자. 살아나가자.

#83 우리에겐 작별 인사는 없다. 없어야만 한다.

 

 

인간관계

#84 제논의 인간관계는 의외로 별 문제없이 돌아갔다. 근래에,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면 조금 까칠해졌지만. 

#85 그걸 제외하고선, 제논은 훌륭하게 모든 이와 친분을 쌓아가고 있었다.

#86 그러나, 점점 자신의 기숙사 외의 아이들에겐 교육 때문이었을까?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87 같은 기숙사의 친구들이라고 할 지 언정, 다 털어놓지는 않았다.

#88 제논은 현재, 금방 깨질 것만 같은 유리잔 같았다.

 

 

약육강식

#89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먹힌다.

#90 제논은 철저하게 강자에게는 약했으며, 약자에게는 강했다.

#91 이게 나쁜겁니까? 그저 살아남기 위해서입니다!

#92 문제점이라곤 없었다. 순혈우월주의가 정권인 판국에, 순혈의 아이가 못되게 구는 일은 다반사였으니까.

 나는 잘못 없어. 살아남기 위해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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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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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우리를 뒤흔들고 있어

절대로 넘어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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