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게 잊는 걸 요하지 말아요. "


이름
: 뤼세트 파텔 / Lucette Patel
생일
: 3.16
성별
: 여성
키 / 몸무게
: 155cm / 45kg
혈통
: 머글본
국적
: 영국
기숙사
: 후플푸프




-

외관

성격
" 감정 자체에 거짓말을 하기는 힘든 것 같아. "
[ 상냥한 * 정이 많은 * 여린 ]
" ...그러니까 조금 천천히 갈게. "
[ 선의의 거짓 * 조용한 * 느린 ]
" 사람은 발전해야하지만,"
[ 빠른 수용 * 직설 * 이성적 ]
" 명확하게 하진 않을거야. 여기선 개인 견해를 말하면 다투잖니. "
[ 평등 * 관찰 * 숨 죽인 ]
" 그러니... 포용의 선이 안된다면, 서로 조심하자. 가까운 사람이 되지 않게. "
[ 선 * 내향적 * 두려움 ]
* 예전보다 공포감이 떨어진 어떠한 것은 특정한 것에 선을 긋는 것으로 처리되었다.




[ Pear * 10 in *Unicorn* Slightly Springy ]
배나무 지팡이는 관대하고 현명한,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에게 가장 잘어울린다.
나는 어둠의 마법사가 배나무 지팡이를 갖고있는 것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배나무 지팡이는 가장 회복력이 좋은 지팡이 중 하나이다.
- 출처 : 포터모어 (올리밴더) -
배나무 특유의 금빛이 남아있는 이 지팡이는, 가게에서 지팡이를 7번 째 휘둘러보고 나서야 찾았다.
무슨 지팡이가 그렇게 많고, 말도 안듣는지 찾을 수나 있을까 낙담하고 있을 때,
8번 째 지팡이를 휘둘러보고 나서야 아이는 가게에 들어선 이래로 처음 아이다운 기쁜 얼굴을 했다고 했다.
지팡이의 손잡이 부근에 노란 매듭끈을 달아놓았다.
지팡이




00. " 그래, 말을 안한게 있었지 참. "
* 그의 언니, 칼라니 파텔은 그가 1학년이 되는 해에 죽었다. 그러니까, 입학식 땐 아직 언니의 장례식이 아직 진행중이었어.
* 원하는 것이 생기고 있는 중이다. 삶에대한 갈망의 일부가 느리게 생기고 있다는 뜻.
* 마법세계? 이제 웬만한 용어들은 다 아는 것 같은데...
* 지식의 양? 나는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해... 나는, 대처하는 방법을 더 알아야 해.
* 2학년 때에는 단발. 머리를 한 번 잘랐었다. 기분전환.
*2학년 즈음 다소 평안해지는가 싶더니, 3학년 즈음부터 다시 1학년 때와 비슷한 면모를 보이고있다.
01. " 평범해 여전히. "
다소 금전적 부분이 아주 충족하진 않은 평범한 집안의 3남매 중 막내.
가족 구성원은 부모님과 나이차가 많이나는 오빠와 언니...가 있었다.
언니는 이제 열 일곱에 죽었다. 사망 사유는 언제나처럼 말하지않았다.
오빠는 현재 스물 한 살. 구조대원.
오빠와는 사이가 좋은 듯, 기차 역에서 애칭으로 불리는 걸 스치듯 볼 수 있다.
일을 하는 사람이 셋이 되어서 그런가... 가정 살림은 오히려 더 나아져버렸다.
아이러니한 일이야.
제가 살던 곳은 여전히 꽃집에 하얀 장미꽃이 마를 날이 없다.
제 집의 화병 위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것은 아직 하얀 장미꽃.
테러나 사건 사고가 잦은 동네였다.
왜 그런 곳에 식구가 다 같이 살고있냐고?
잘 모르겠네. 오기일지도 몰라.
02. [ Hufflepuff ]
" 이성으로 감추기엔 네가 숨기고 있는 상냥함이 크구나. 네가 원하는 이상향으로.
후플푸프! "
제 머리에 모자가 얹어지며 말을 하는 순간 놀랄 수 밖에 없었다.
학교에 발 딛고 단 한 번도 제 이타적 면을 눈에 띄게 표해본 적이 없는데, 처음 보는 이상한 모자에게 간파된 듯 한 기분이란!
정신차리니 저는 노란 망토를 입고 있었고, 후플푸프가 되었다.
평등, 정의롭고 진실한 자들을 위한 기숙사.
내가 감추려고해도 그럴 수 없는 것을 잘 파악해 주었네요.
순식간에 그 따스함이 제 선 안으로 들어와버렸어요.
너무 소중한 친구들.
그럼에도 우리 세대에도 아직 정의나 평등같은 희망적인게 남아있을까요?
끝의 끝이 될 때까지는 확신할 수 없어.
03. [ Like ]
* 복숭아향, 사과향, 포도향, 유독 새콤달콤한 과일류를 잘 찾아먹었다. 좋아하는 것이냐고 물으면 언니가 잘 먹었던 것이라고 말한다.
* 여전히 나무 같은 것을 잘 오른다고 했다. 오빠가 가르쳐 주었다.
* 높은 곳을 좋아한다. 머글계에 있는 제 방은 동그란 창문에 별이 가득 보이는 다락방으로 골라잡았다고 했다.
* 책. 특히 두툼한 책을 좋아했다. 읽는 것도 좋았고, 쌓아놓고 베고 자기도 좋았다. 그저 특유의 종이향을 좋아한다.
* 말은 않았지만 크고 화려한 것 보다 소박하거나 투박하게 생긴 것을 좋아했다. 꽃으로 예를 들면 마리꽃, 들국화, 민들레... 흔히보는 것을 유독 좋아했다.
*약초학. 어쩐지 배우기가 수월해서 가장 좋아하는 과목.
* 1학년 때, 조금 무서워했던 비행도 좋아하지만... 성격에 의한 안전운행으로 인해 특별히 시험을 봐야할 때가 아니라면 다소 느리다고 한다.
03-1 [Like?]
* 투박하게 생긴 나무상자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액세서리들이 담겨있다. 정말 채워 넣으려고 하는 것처럼 꾹꾹 눌러 담겨있다.
* 화려한 것을 좋아하느냐고 물어보면, 여전히 그저 그렇다고 답한다.
* 머리끈은 항상 짙은 분홍색의 검은 레이스가 달린 다소 화려한 머리끈. 좋지도 싫지도 않지만 소중한 거야.
* 신문은 제 눈에 띄면 항상 잘 챙겨봤다. 다 보고나면 제 손을 벗어났다.
* 하얀 장미. 모른 척 하긴. 고인을 위한 꽃이잖니.
...그래도 다른 뜻이 된다면 멋진 꽃이 될거야. 그렇지?
04. [ Hate ]
* 아주 편식은 하지 않았지만, 유독 생선류에는 손이 잘 가지 않는다. 먹으라면 잘 먹지만... 싫은 축일 지도...
* 재, 향 등 탁하고 알싸한 향을 좋아하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무언가 태우는 향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 싫어하는 건 ,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을지도 몰라. 아이는 싫어하는 것을 여전히 말을 하지 않는 것으로 답을 했다.
05. " ... 누가 얠 더러 성격이 나쁘다고 했는지 모르겠어. "
[ 카누트(Canute) | 부엉이 | 수컷 | 5세 ]
입학을 준비하면서 가족들에게 편지를 보내기 위해 호박색 눈에 짙은 회색 깃을 가진 작은 부엉이 한 마리를 샀었다.
성질이 있고 까탈스럽다는 이유로 어쩐지 기존 가격대에서 다소 싸게 안겨졌다.
성질이 많이 있나? 싶어서 본 작은 부엉이는 생각보다 제 말을 잘들었다.
밥만 잘 주면 정말 착한 부엉이인데? 이 부엉이는 그냥 먹성이 체구에 비해 좋은 것 뿐이었다.
구분을 위해 부엉이의 발목에 노란색의 짧은 매듭을 묶어놓았다.
06. [ 버릇 / 취미 ]
* 목소리는 얇고 높은 톤. 조곤조곤한 말투는 흘려들어도 힘을 준 목소리는 아니었다.
* 허공을 보는 일이 잦았다. 멍을 때리는 일이 종종있는 편.
* 곱슬거리는 제 머리카락은 수시로 정리를 했다. 지금은 조금 잘라 정리가 수월하니까.
* 작은 간식거리를 잘 들고다닌다. 버릇이 되어버렸어...
* 끈만 있다면 매듭정도는 간단히 매어낼 수 있었다. 언니에게 배웠다는 듯, 손재주가 좋았다.
* 간혹 어딘가에 틀어박혀 책을 읽고있을 때가 있다. 역사, 소설, 상식, 마법세계에 대한 것 등. 필요한 것, 흥미있는 것을 가리지 않았다.
* 베이킹, 생각보다 재밌을지도 모르겠어. 배우고 있는 중이다. 간단한 마들렌, 쿠키 종류를 구울정도.
08. [ 기타사항 ]
생일 : 3.16
탄생화 : 독당근 (죽음도 아깝지 않음)
탄생석 : 오렌지 문스톤 (사랑의 촉진)
탄생목 : 라임나무 (의심)
별자리 : 물고기자리
혈액형 : Rh+O
소지품 : 짙은 분홍색 리본머리끈.
애칭 : 루시

기타


관계

[ 에이든 R. 리안더 | Aiden Ricky Leander ]
" 키 내기는 그렇다 치고, 나한테 공부... 각오하고 해야할텐데. "
하나, 키 내기를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이 질 것 같지만 이 나이이니까 오기가지고 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내기.
키 재는 나무를 하나 정해 그 나무에 매 달 마지막 날, 새학기가 시작한 날 들마다 표시를 해두었다.
둘, 갑자기 머글사회 공부?
처음 뤼세트에게는 의문, 다음은 이해였고, 그 다음은 도움.
에이든이 스스로 이 사회에 대한 생각을 틔웠으면 하는 바램으로 제가 알고있는 머글 사회에 대한 것을 전부 알려주고있다.
청소는 뭘로 하는지, 불은 뭘로 키는지, 통신수단은 뭔지... ...
문제는 뤼세트가 한 번 시작한 건 빡세게 한다는 것.
방학마다 공부할 자료를 쟁여오는게 일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