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알무스 3학년.png

"   너 바보지? "

버전 H 2.png
알무스 3학년 외관.png
글 배경 후플.png

이름

: 알무스 L. 노블 / Almus lux noble

 

생일

: 5. 14

 

성별

: 남성

 

 

키 / 몸무게

: 143cm / 28kg

150cm / 38kg

 

 

혈통

: 순혈

 

 

국적

: 영국

 

 

기숙사

: 후플푸프

버전 H 2.png
버전 H.png
버전 H.png

불충분한 사람들은 여백이 남는 것을 참지 못했다

: 김이듬, 인도차이나

- 아이는 변하고 싶었다. 키도 크고,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지만... 키가 많이 크지도 않았고, 별 반 달라진 점도 없다. 굳이 찾자면 머리가 좀 더 길었다는 점. 교복마저도 바지를 입고 싶었지만 가족들에게 치마가 더 어울린다고 거절당하고 말았다.

-검은 목티를 입고 아기자기한 스티커들로 손목을 가리고 다닌다. 왜?

​외관

버전 H 2.png
버전 H.png

성격

완전한 아름다움이란
곧 파멸될 어떤 것이다
어느 날의 너처럼


: 이광호, 지나치게 산문적인 거리

내 몫의 비극이 남아 있음을 안다

: 심보선, 오늘 나는


 

Look

 

“ 내, 내쪽 빤히 보지마...! “

“ 난 네가 생각하는 그런 이상한 사람 아니란 말야! “

 

“...내가 이상해서 보던 거 아냐? "

:: 부끄럼 많은 / 새침한 / 까다로운 ::

" 너 정말 바보지? 이런 것도 못하면 어떡해! "

" 내가 예전같이 널 챙겨줄 거라 생각하는 거야? "

" 웃기고 있네... 이건 챙겨주는 거 아니거든. "

 

“ 딱히 니가 원하니까 해주는 거 아니야! “

“ 그, 그러니까... 저번 거 갚는 셈 치는 거라고. “

“ 누가 고맙대? 고맙다고 안 했어. “

:: 알기 쉬운 / 거짓말 못하는 / 쓸데없는 자존심 ::

" 딱히 고마운 마음안 들거든? "

" 이번에도 속았어? "

" 진짜 바보인가... "

 

 

 

Also

 

“ 재밌겠네, 뭐... “

“ 빈자리 남으면 나도 끼워주던가! “

“ 할 게 없던 것 뿐이거든...?! “

:: 은근 소심한 / 놀기 좋아하는 / 장난기 있는 ::

" 뭐하고 있어, 혼자서. "

" 심심하면 뭐... 같이 있어줄게. "

" 아니면 같이 어디로 가버릴까? 물론 두고 올 거지만! "

 

 

" 너와 내가 친구가 될 수 있냐고? “

“ 난 저런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 “

 

“ 그러니 너만 괜찮다면 우린 친구인 거야! “

:: 편견없는 / 우호적 / 직관적 ::

" 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어? "

" ... 그래. 안 사귀는 게 아니라 못 사귀는 거다. "

" 친구하는데 조건도 필요하냐. "

 

 

Sometimes

 

" 도와줄게. ...필요없어? "

“ 필요없으면 말던가... “

“ 그래도 혼자서 힘들어하지는 마. 친구 괜히 있는 거 아니거든? “

:: 배려심 있는 / 상냥한 / 고집없는 ::

 

" 난 네 옆에 있어. "

 " 도움같은 건... 필요없는 거야? "

" 피, 필요없으면 그냥 갈 거거든! "

 

“ 괜히 오해하는 거 아니지? “

“ 내가 하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니까... “

“ ...진짜 바보야? “

:: 표현이 서툰 / 눈치보는 / 낮은 자존감 / 부정적인 ::

" 내가 싫어서 그랬어. "

 " 그래, 계속 그렇게 이상한 사람 보듯이 보던지. "

" 나도 나 못난 거 아니까! "

 

 

 

But

 

 

“ 우리는 아무런 잘못 없어. 그저 불쌍한 존재일 뿐이잖아. "

“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

“ 난 힘이 없는걸. “

:: 수동적 / 순종적 / 소극적 ::

 

" 난 아무것도 못해. "

" 모두에게 축복을 안겨주고. "

"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 테니까. "

 

 

“ 뭐, 뭐야! 나 안 울어! “

 

“ 그러니까 이건 눈에 먼지가 들어가서... “

“ 몰라! 이쪽 보지마!! “

:: 감정적 / 여린 / 겁많은 ::

 

" 아무것도 괜찮지 않아. "

" 버리지 말아줘, 제발... "

버전 H 2.png
버전 H.png
버전 H.png
버전 H.png

오리나무 / 13 inch / 세스트랄의 꼬리털 / 유연한

오리나무 지팡이의 이상적인 주인은 고집이 세거나 완강하지 않고 종종 사려 깊고 헌신적이며, 호감이 가는 사람들이다. 이 지팡이가 자신이 원하는 주인에게 기면 참다운, 충실한 파트너가 된다.

 

-노블 가문에서 주문 제작한 지팡이이다. 축복받은 자를 위한 특별한 지팡이라며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하게 눈에 띄는 부분은 없지만, 무난한 지팡이의 모습이면서도 손에 잘 잡히고 무엇보다도 알무스에게 충실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지팡이

버전 H 2.png
버전 H.png

기타

버전 H.png

어둠이 내려앉고 관객들의 소요가 멎으면 왕자님께선 무대 위로 나서시죠. 그러면 왕자님만을 위한 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비극의 주인공이 되시는 거죠.

: 연극, 햄릿 더 플레이


 

Almus Lux Noble

1-1 생명을 길러주는, 자비로운

1-2 축복받은, 아름다운

1-3 너는 축복받은 아이란다.

1-4 축복을 거부하지마.

 

2-1 빛, 여명

2-2 희망, 구원

2-3 그러니 우리를 구원해주겠지.

2-4 너만을 믿고 있으니

 

3-1 고귀한, 순결한

3-2 귀족의

3-3 게다가 우리와 같은 순결한 피를 가졌잖니.

3-4 기대에 부응하렴.


 

Birth

5.14

-매발톱꽃, 승리의 맹세

-블루 그린 지르콘, 떠나가는 고통

-미루나무, 불확실

-황소자리

-RH+O형


 

Noble

가끔 그들은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해.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단 말야.

이곳의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1-1 그들은 신같은 존재를 믿지 않는다. 오로지 이 세상은 어둠의 세력만이 구원자일 뿐.

 

1-2 어쩌면 그들이 우리에게 신과 같은 존재겠지.

 

1-3 허나 그들을 신앙하지 않아도 어차피 세계는 자신들의 편이라 생각하고 있는 가문이다. 우리는 고귀한 피를 갖고 있으니까.

 

2-1 직계 쪽은 다른 피가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순수혈통 가문이다. 그러다보니 이들 사이에서 혼혈 또는 머글과 사랑에 빠진 자들은 경멸의 눈빛을 사기 마련이고, 발견 즉시 집안에서 내쫓는 등 강한 순수혈통주의 사상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2-2 알무스의 집안같은 경우는 방계 쪽이다. 순수혈통을 가진 어머니와 혼혈인 아버지가 도서관에서 우연히 눈이 맞아 결혼하였고, 그 사이에서 태어났다. 결혼하였을 당시 혼혈과 피가 섞였다며 어머니는 가문 내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고.

 

2-3 하지만 부모님도 순수혈통주의 성향을 갖지 않은 건 아니었다. 사회가 사회인 것도 있고, 그들을(어둠의 세력)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3-1 알무스의 집안은 그리 잘 사는 편이 아니며 혼혈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소외당하는 면도 없잖아 있었다.

 

3-2 허나 그들에게 축복과도 같은 절망의 세대가 태어나자, 등을 완전히 돌렸던 노블 가문의 사람들의 호의가 쏟아졌다.

 

3-3 축복. 축복. 축복받은 아이. 우리에게 축복을 안겨줄 아이. 하나부터 열까지 알무스에게 쏟아지는 말들은 이런 것 뿐이다. 아예 알무스를 사람이라는 존재가 아니라 명예를 안겨줄 수단으로밖에 안 보는 듯 하다.

4-1 역시나 그들은 방학 중 집으로 돌아온 알무스에게 관심이 많았다. 호그와트에서 어떤 취급을 받았니? 너를 너무나도 예쁜 축복의 세대로 보지 않았니?

 

4-2 아무도 내 입장에서는 생각하지 않겠지. 그야 당연해. 알무스는 질문들을 회피하듯 대답했다.

 

4-3 이건 당신들을 위한 축복이에요.

 

5-1 적어도 부모님은 내 얘기를 들어주실 거야. 나를 이해해주실 거라 믿어. 그리 믿고 호그와트에서 있었던 일들을 털어놓았다.

5-2 모두 상냥하고 좋은 친구들이에요. 몇몇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알 수 있었어요. 그 아이들은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있다는걸요.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나중에는 친구들을 마주하기 어려울 것 같아 무서워요. 이건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거든요. 나를 위한 축복도 아니에요. 실은 무서운 일들을 겪었어요. 생각만 했던 게 현실이 됐거든요. 누군가를 제 손으로 죽였어요. 제 손을 피로 더럽혔어요. 저는 다같이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 믿었는데. ...불가능한 걸까요?

 

5-3 어느새 울고 있던 알무스를 부모님은 말없이 위로해주었다. 

예쁜 얼굴이 망가지잖니, 알무스. 울지 마렴. 그러면 앞으로 너만 힘들 뿐이란다. 헛된 공상에 이끌리지 마. 네가 서있는 곳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렴.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거야. 네가 다른 혈통 친구들과 어울리는 건 걱정되긴 하지만,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야. 축복을 믿어. 네게 축복은 내려졌단다. 너는 축복받은 아이야. 우리가 그렇게 정한 게 아니잖니. 그건 신의 뜻대로 정해진 거야. 그러기에 우리도 네게 사랑을 주는 거란다. 그에 감사하고, 약한 마음은 가지지 마렴. 너는 축복을 위한 길을 걷고 있는 거야.


 

Decora

안 어울려! 절대! 나 이상한 사람 아니야!!

...보지마.

 

1-1 처음에는 큰 관심부터 시작되었다. 가문 내에서 축복받은 아이라며 예쁨받기 시작하고 그들이 애정표현으로 택한 게 이 데코라가 아닐까.

 

1-2 선물받은 작은 악세사리 하나가 잘 어울린다며 그 후부터 자주 선물받기 시작했다. 주로 아기자기한 것들로. 그리고 이런 관심이 쏟아지는게 집안한테 안 좋을리 없었다. 그야말로 알무스가 완전히 축복인 셈.

 

1-3 부모님도 전부터 자신을 꾸미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단순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축복의 세대라는 것을 자랑하라며 점차 눈에 띄는 악세사리들로 말이다.

 

2-1 나는 불행해 죽겠는데 자신들이 내가 된 것 마냥 뭘 그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네. 내가 인형이냐고! 마음에 안 들어!

 

2-2 하지만 나로 인해서 부모님은 축복받았는걸.

꾸며진 자신으로부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 약해지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2-3 하지만 자신은 이를 창피하게 여기는 것 같다. 이런 건 자신과 어울리지도 않고, 남들 눈에는 거추장스러울 거라며. 물론 말은 안 했지만.

 

3-1 꾸미는 걸 싫어하는 건 아니다. 다들 자신을 예뻐해주기도 하고, 자신이 계속해서 이런 관심을 받아야 부모님도 기뻐하시니까.

 

3-2 현재 한 것 말고도 악세사리를 좀 더 갖고 다니는 모양이다. 동물 악세사리, 리본 악세사리 등등... 대부분 아기자기한 것들이다. 귀여운 게 싫지는 않은가보다.

 

3-3 다만 자신에게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 뿐이다.

정말로, 진짜 안 어울려!

4-1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하고 다니냐고? 그런 거 있잖아. 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하는 거.

4-2 내가 벗어나지 못한다는 증거지. 그와 동시에 사랑과 관심이고.


 

Hufflepuff

제발, 이 기숙사 말고는 날 받아줄 곳은 없어...!

​따뜻해. 내가 이곳에 있어서 다행이야.

 

1-1 처음부터 온전히 후플푸프만을 원했다. 모두를 평등하게 대해주니까 이런 자신도 받아주지 않을까 해서. 그들은 이런 치장한 모습따위도 받아줄 거라 생각하니까.

 

1-2 슬리데린은 나에게 너무 과분한 것 같고,

래번클로를 가기에는 머리굴리는 건 소질이 없어!

그리핀도르는... 워낙 소문이 안 좋고.

그러니 후플푸프 뿐이야. 그곳에선 다들 사이도 좋겠지...!

 

1-3 게다가 노란색, 좋잖아? 가장 따뜻한 색인걸!

 

2-1 알무스가 원하는 곳이 후플푸프라서 그런 것도 있었지만, 제일 어울리는 곳도 후플푸프였다. 그럴만도 한게 아이에겐 따뜻한 정이 있는걸. 표현은 서툴더라도.

 

2-2 전부터 피로 사람을 나누는 게 유치하다고 여기기도 했고. 물론 자신 말고는 가문에서 그런 사람이 거의 없었기에 말은 못 했지만...

 

2-3 물론 내가 순혈이기에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 그들에게는 평생 안고갈 고통이나 다름없을 테니까.

3-1 너희들을 만난 게 내게 있어선 축복이야. 가장 따뜻한 내 친구들.

3-2 근데 나, 달달한 거 싫어한다고 했는데... 어느새 너희 때문에 잔뜩 먹고 있어!


 

Clothes

치, 치, 치마?!! 나한테 치마라니, 어째서?!!?!

​이젠 그러려니 하라고?! 나 적응한 거 아니거든?!!

 

1-1 보다시피 치마를 입었다. 치마에, 귀여운 고양이 스타킹에, 색이 다른 디테일까지... 정말 최악이 아닐 수 없다.

1-2 부모님이 자신을 광적으로 꾸미고 싶어하던 나머지, 그저 내새끼가 축복의 세대예요!하고 눈에 띄게 하고 싶었던 마음이 커져... 이렇게 되었다.

 

1-3 창피하고, 또 창피하고, 창피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전혀 어울리지도 않는걸 왜 나한테 하는 거냐고! 제발 그럴거면 자신이 입으란 말야...!

 

2-1 머리부터 발끝까지 애 취급을 하는 것 마냥(애가 맞지만.) 꾸며놨다. 물론 귀여운 건 좋지만 이런 건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게 문제다.

 

2-2 호그와트로 오기 전, 차라리 전부 몰래 떼어버리고 올까 싶었다. 허나 이건 가문이 자신에게 건 기대나 마찬가지. 그런 생각에 차마 할 수 없었다.

 

2-3 기대를 걸어봤자 몸 받쳐 죽을 준비도, 그들에게 축복을 안겨줄 준비도 되지 않았다. 평소에는 생각없이 지낼 지는 몰라도, 자신이 절망의 세대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면 이런 것들은 사치이고, 자괴감을 안겨줄 뿐이다.

 

3-1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이상한 사람이라 여긴다고 생각한다. 이런 모습이라면 그렇게 생각해도 이상할 게 없지.

 

3-2 그래서인지 귀엽다는 말을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정색한다.

 

3-3 그러다 애써 웃으면 정말 못생겼다.

4-1 이제는 적응해버렸다. 바지를 입고 싶었지만 그 누구도 찬성하지 않았다. 알무스, 너는 치마가 잘 어울려!

4-2 졸업하기 전 바지를 입어볼 수나 있을까?


 

Like

따, 딱히 좋아하는 건 아니야! 선물받아서 어쩔 수 없이 갖고 다니는 거지.

1-1 아기자기한 것들. 그중에서도 선물받은 악세사리. 아기자기한 것들만 모아서 갖고 다닌다.

1-2 귀여운 걸 누가 싫어해?! 싶지만 절대로 좋아하는 기색을 내지 않는다.

1-3 앞서 말한 이유들도 있지만, 이건 자신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기도 하니까.

 

자유로워 보여. 단지 그 뿐이야.

2-1 나비는 즐거움의 상징이자 행복의 상징이고, 자유로운 연애와 즐거움의 상징으로도 여겨져 왔다. 상징도 상징이지만,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이유는 자유로워 보이기 때문.

2-2 절망의 세대의 자신과는 달리 나비는 어디로든 날아갈 수 있는 자유로운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모습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아름다움 또한 어찌나 인상깊던지.

2-3 그래서인지 푸른 나비 머리끈을 항상 하고 다닌다. 머리 묶는 걸 별로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뭐...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색이잖아!

3-1 난색 계열과 파스텔 컬러를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색은 노란색.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하고 따뜻해지는 색이니까.

3-2 물론 자신의 기숙사 색이라 마음에 들어하는 부분도 있고...

3-3 확신하고 있다. 자신은 따뜻한 걸 좋아하는구나. 하고.

 

이, 이런 걸 내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어린애 같이?!!

4-1 달달한 것들을 좋아하지만, 절대 좋아한다고 인정하지 않는다. 

4-2 정확히는 자신이 완전히 어린애 입맛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Dislike

나보고 지금 저런 걸 먹으라고...?!

1-1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어 관련된 음식은 전부 못 먹는다.

1-2 보아하니 못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닿기만 해도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듯 하다.

1-3 그런데 정작 자신도 먹기를 거부한다. 비리다고 말이다.

 

너,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

2-1 축복이라는 단어를 싫어한다. 안 그래도 집 안에서 토나올 정도로 많이 듣는 말인데,(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남한테는 더욱 그런 말을 듣기 거북해한다.

2-2 그래. 절망의 세대. 이건 절망이지 축복이 아니야.

2-3 축복받은 존재가 대체 뭔데? 그런 건 없어. 축복같은 건 이 세상에 없단 말이야.

그런 게 있었더라면 세계가 이런 꼴이 되지 않았겠지.

 

애 취급 하지마! 나도 알 건 다 안다고!

3-1 자신이 다 컸다고 생각하는 건지... 애 취급을 당하면 무척이나 씩씩거린다.

3-2 하지만 뼛속까지 어린 애나 마찬가지다.

 

나, 나도 내가 못난 거 알아!

4-1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지 거울 보는 걸 꺼려한다. 못난 내 모습 따위 보고싶지 않아.

4-2 정말로 자존감이 낮아서일 뿐인 건가?

 

 

Habit

뭐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씩씩거리기, 불만이라도 있는 마냥 턱 괴고 있기, 뱉은 말에 대해 걱정하기,  손목을 긁는 등의 행동을 하는 등등...

버전 H 2.png
버전 H.png

관계

버전 H.png

저기, 저 멀리에 빛이 있어

우리는 그걸 희망이라고 불러

버전 H 2.png
bottom of page